광주상무초 총동문회(회장 배인수)가 지난 23일 광주상무초에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취약계층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
이날 배인수 총동문회장과 강기석 서구의원, 김복희 상무초 교장 등 동문과 금호1·2동, 상무2동 주민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해 건강과 식사문제로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는 총동문 어르신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 자반, 쌀 등으로 구성된 800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140세대에 전달했다.
배인수 광주상무초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더 각별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김양배 기자 ybkim@jnilbo.com yangbae.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