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코로나 위기기업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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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코로나 위기기업 지원 총력
  • 입력 : 2020. 10.22(목) 10:23
  • 박수진 기자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위축과 매출 급감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기업을 위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제공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위축과 매출 급감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기업을 위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소제조업·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와 고용 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 지원을 연말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

인건비 지원내용은 최저인건비의 50%로 1인당 최대 월 89만 7500원을 중소제조업은 3명 이내, 소상공인은 2명 이내로 12월까지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과 연동해 300인 미만 광주 소재 중소 규모 사업장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온 사업주 부담액(10%,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지원 인원(1→2명)과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일 기준 정상영업 중인 기업으로 완화됨에 따라 창업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부담액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결정이 확정되면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접속해 신청서와 지급결정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사실관계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및 중소제조업 신규채용 인건비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 등 필요서류 제출, 적격심사를 통해 인건비가 지급된다.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는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와 중소기업서비스지원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성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매출 급감 등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