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는 중증장애로 고생하는 이웃이 노후된 가옥에서 이동 및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장동리 마을 주민들의 후원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가옥 내·외부 전등, 스위치 등 전기설비 설치해 주고, 안전한 전기사용 및 설비 점검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사랑나눔을 더했다.
박원근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장은 "열악한 가옥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께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전 나주지사는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