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용 회장은 그간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인 완도군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등에 운동복을 기증했다.
사회공동기금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광용 회장은 "2014·2017 박람회에 이어 2021 박람회도 기대가 된다"면서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대 성공을 거두어 우리 완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완도=최경철 기자 gc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