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2일 청사 내 구내식당 백암홀에서 공직자들과 식사를 했다. 유 군수는 최근 수해 복구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유 군수는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장성호 명품 수변길, 주요도로의 4차선 확장과 공설운동장 건립 등 장성의 지도를 바꾸는 변화는 오로지 공직자와 주민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우려를 기대로 바꾸어준 공직자 모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서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든 찾고 싶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5만 군민과 함께 완성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주 3일만 운영했던 구내식당을 8월 31일부터 주5일로 변경해, 직원들의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