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심상찮은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한지 석 달 만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상황이 위중하다. 연휴에 자칫 방심하면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유행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이후 우리는 잘 대처해왔다"며 "국민의 성숙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질병관리본부 등 의료진의 유능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희망이요, 가장 강력한 치료약"이라며 "세계가 인정한 K방역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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