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낮과 밤' 측 "설현 하차 없다…촬영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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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드라마 '낮과 밤' 측 "설현 하차 없다…촬영 정상 진행"
  • 입력 : 2020. 08.11(화) 16:30
  • 뉴시스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뉴시스
드라마 '낮과 밤' 측은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하차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관계자는 11일 "하차에 대해 얘기가 나온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설현을 '방관자'라고 비난하면서 아직 방송되지도 않은 '낮과 밤'에 설현이 출연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팀 활동 당시 리더인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신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최근에도 SNS에 설현 등 일부 멤버와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방관자'라고 비판하는 글을 계속 올려왔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설현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낮과 밤'에서 설현이 하차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설현과 함께 남궁민, 이청아, 윤선우, 윤경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