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AP/뉴시스 |
리디아 고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5위에서 14계단 상승한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대니엘 강(미국)에 밀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세계 랭킹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주 연속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대니엘 강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7)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세영(27)은 6위, 김효주(25)는 10위, 이정은6(24)은 11위 그리고 박인비(32)는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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