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1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에서 아카이브전 '묻고 묻는다'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80년 5월 5·18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기사, 언론인 사직서를 비롯해 광주시민들이 직접 광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제작한 투사회보 등이 공개된다.
전일빌딩 3층 '5·18과 언론', 9층·10층 '5·18기억공간'은 5·18기록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