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도시설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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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도시설 긴급점검
“염소소독으로 깨끗하고 안전”
  • 입력 : 2020. 07.20(월) 16:40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군이 정수장 4개소와 배수지 5개소 및 수돗물 공급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되는 사례와 관련, 군에서 관리하는 정수장 4개소와 배수지 5개소 및 수돗물 공급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층은 활성탄여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정수장은 활성탄여과기능이 아닌 모래여과 기능을 통해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2~3일에 한번씩 여과지 세척을 하고 세균 등 미생물의 사멸을 위해 염소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암군은 이와 관련 문제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3년까지 273억원을 투입, 진행하고 있다.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