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장마철 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신안군 제공 |
박우량 신안군수는 압해도 벼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안좌 등 침수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들을 격려하고 양수 이후 병해충방제 예방 활동도 당부했다.(사진)
군에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최대 134㎜의 많은 비가 내려 압해, 지도, 임자, 자은, 안좌면 농경지 약 100㏊의 침수가 발생했다.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지역이 200㏊이상 발생하자 신안군은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예보가 시작되자 대형양수기를 65대를 현장에 설치했다. 발빠른 대처로 군은 침수 지역을 절반으로 줄였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