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배수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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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속한 배수로 피해 최소화
신안군 병해충방제도 당부
  • 입력 : 2020. 07.14(화) 16:17
  • 신안=홍일갑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가 장마철 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촌 피해를 우려해 농경지 침수지역의 모든 양수기를 가동, 신속한 배수 작업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압해도 벼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안좌 등 침수 현장을 방문, 관계 공무들을 격려하고 양수 이후 병해충방제 예방 활동도 당부했다.(사진)

군에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최대 134㎜의 많은 비가 내려 압해, 지도, 임자, 자은, 안좌면 농경지 약 100㏊의 침수가 발생했다.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지역이 200㏊이상 발생하자 신안군은 상습 침수지역에 장마예보가 시작되자 대형양수기를 65대를 현장에 설치했다. 발빠른 대처로 군은 침수 지역을 절반으로 줄였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