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주(55) 골프 피터·남부대 스포츠레저학과 겸임교수 (13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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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들
김평주(55) 골프 피터·남부대 스포츠레저학과 겸임교수 (132/1000)
천인보 (132/1000)
  • 입력 : 2020. 07.08(수) 14:21
  • 조진용 기자

"골프를 즐기는 이들 상당수가 '퍼팅(그린 위의 볼을 퍼터를 이용해 홀에 넣는 행위)은 돈이고 드라이브는 쇼 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퍼팅과 드라이브의 가장 큰 핵심이 되는 골프채, 특히 피팅(자신에게 적합한 골프채를 맞춤)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PJ골프 피팅(자신에게 적합한 골프채를 맞춤)샵을 운영하고 있는 김평주라고 합니다. 많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골프채(클럽)를 선택할때 피팅보다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골프채를 찾기 위해서는 피팅이 중요합니다. 피팅만 잘되도 많은 부분이 달라지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피터로 활동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본인에게 적합한 샤프트를 교체해 주말 골퍼들이 경기를 끝내고 고맙다는 연락과 함께 본인의 스코어 카드를 보여줄 때입니다.

덧붙여 앞으로는 골프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만의 고유 브랜드가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