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20대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지역 내 접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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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여수서 20대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지역 내 접촉 없어
  • 입력 : 2020. 07.07(화) 18:28
  •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시에서 해외입국자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시는 7일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A씨(29)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29)씨는 5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여천역에 도착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A씨는 여수시가 마련한 임시 격리시설에서 머물다 6일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여수에 도착한 이후 곧바로 격리돼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수시는 A씨를 순천의원으로 이송했으며, 항공기와 열차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 2월 이후 해외 입국자 2명을 비롯,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이경기 기자 g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