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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5명 추가…미취학 아동 2명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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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5명 추가…미취학 아동 2명 첫 확진

미취학 아동 감염 사례 광주지역 처음
어린이집·요양원·교회 등 확진자 추가

게재 2020-07-05 23:12:44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지역 첫 미취학 아동 감염 사례가 나왔으며 기존 지역사회 감염원인 교회와 집단격리 중인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광주시는 북구 한울요양원 입소자인 80대 여성과 90대 여성이 각각 111·1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한울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113번 남아와 114번 여아는 10살 미만이며 동구 산수동의 다솜어린이집 원생들로 남매 관계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취학 아동이 감염된 사례는 처음이다. 남매는 이달 3일까지 어린이집에 등원했고 거주지는 서구 동천동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할머니인 110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자인 71번과 접촉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리고 보육교사와 원아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15번째 확진자는 광산구 산월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그는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가 북구 일곡중앙교회로 확인됐다.

이들 역시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에는 이날 오후10시 기준 아동 2명을 포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