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향토'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목포시
재단법인 '향토'
목포제일정보중고에 장학금
  • 입력 : 2020. 07.05(일) 15:39
  • 목포=정기찬 기자

공익재단법인 '향토'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사진) 만학도 385명에게 2524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목포제일정보중고는 이번 장학금을 목포제일정보중학교 1학년 90명과 2학년 91명에게 각 1인당 10만원, 문해교육프로그램 학습자 204명에 개인당 3만5000원씩 전달했다.

'향토'는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사업,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운영관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족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어린 시절 목포고등학교에서 공부한

재단법인 '향토' 이사인 만택루쎄의원 노만택 원장이 지난 4월 지역 교육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노 원장은 "내 꿈을 키워 준 고향 목포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면서 "만학도의 학습의욕을 북돋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