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5·18사적지 안내해설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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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5·18사적지 안내해설 임시 중단
15일까지 기록관, 전일빌딩245 등 휴관
  • 입력 : 2020. 07.02(목) 17:18
  • 오선우 기자

코로나19의 광주지역 급격한 확산세에 5·18사적지 안내해설이 임시 중단된다.

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2주간 안내해설 예약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안내해설 재개 시점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지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전일빌딩245는 오는 15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국립 5·18민주묘지와 5·18자유공원은 재개 시점이 미정이다. 단, 민주묘지 야외 묘역 참배는 가능하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안내해설을 중단하게 됐다"고 했다.

오선우 기자 sunwoo.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