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자우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장이 지난 3일 전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전남도민의 안전과 건설기술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혁신을 위한 신기술 신공법,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등 연구개발△건설 공사 현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도민 안전 복지 구현△건설·안전기술에 대한 교육 훈련 지원△지역사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및 기회 제공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사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함과 동시에 사회 가치 구현에 토목학회의 씽크탱크 역할이 기대된다"고 협약 체결 의미를 밝혔다.
또한 이자우 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은 " 건설 신기술,신공법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 양 기관의 공동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는 SOC 인프라 건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됨을 감안할때 시설물 복원 및 유지 관리에 건설기술인들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