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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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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진상

태그: 진상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시민들이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진상 규명!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망언 의원 퇴출! 범국민대회'에서 5·18 망언 의원 퇴출 등을 촉구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항쟁의 중심 금남로에 울려 퍼진 ‘진상규명’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항쟁의 중심지였던 광주 금남로에는 진실 규명과 역사 왜곡 근절을 촉구하는 국민 염원이 모였다.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는 39년 전 그날처럼 운집한 시민들로 에워싸인 채 민족민주화대성회가 재현됐고,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 금남로 거리는 진상규명과 왜곡 처벌을 촉구하는 외침이 구석구석 퍼져나갔다. ●"왜곡 처벌·진상규명" 범국민대회 한목소리 5·18역사왜곡처벌광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5·18민중항쟁 39주년 행사위원회는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
17일 5·18민주화운동 국립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5·18, 4·16 유가족 등이 5·18, 4·16망언과 폄훼를 일삼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진상조사위 출범과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5·18·4·16 유가족, 민주의문 앞에서 5·18왜곡 한국당 규탄

세월호 가족과 5·18 유가족이 5·18국립묘지 민주의 문 앞에 모여 역사 왜곡 근절과 진실 규명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5·18 39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유공자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등이 5·18 국립묘지의 민주의 문 앞에서 5·18민주화운동과 4·16참사에 대해 왜곡과 망언을 서슴지 않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지난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사업추진위와 광주 7대종교단체협의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 조속가동 및 역사왜곡 저지대책 수립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39년째 미완의 진상규명… ‘시민의 힘’으로 밝힌다

최근 "마음속 십자가가 너무 무거웠다"던 김용장(72) 전 주한미군 정보관이 허장환(70) 전 505보안대 수사관과 함께 39년 동안 밝히지 못했던 5·18의 진실을 털어놓았다. 짐작은 했지만 확인할 수 없었던 정권 찬탈을 목적으로 한 신군부의 진압계획이 당시 기획 참여자와 보고자의 증언에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5·18 진상규명을 향한 국민적 갈망이 39년 지나 사그라들었다면 이들은 과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매번 좌절됐던 진상규명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5·18의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
이용섭 광주시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5·18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시장 “한국당은 5·18진상규명·특별법 제정 동참하라”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자유한국당은 5·18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와 전 세계가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러운 민주역사로 인정했고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됐지만 아직도 밝혀야 할 진실이 많다는 점에서 5·18은 미완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전히 오월의 역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극우단체들이 이념 갈등과 지역감정의 정치적 도구로 ...

어수선한 39주기, 5월 영령들에게 부끄럽다

5·18 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았다. 내일 오전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39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정부 관계자와 각 정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전야제가 거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기념식과 전야지만 올해는 남다르다. 올해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월 관련 단체 및 대다수 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예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황 ...

정치권, 황교안 5·18 기념식 무슨 낯으로 오나

여야 정치권은 15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5·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참석 계획에 대해, 한목소리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 대표의 기념식 참석이 광주시민을 자극해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보수 재결집을 노리는 속셈이라는 지적이다. 광주 방문은 한국당의 '5·18 망언' 의원 징계와 진정한 사과가 먼저라며 5·18 진상규명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한국당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확대 간부회의는 황 대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이날 "어제 한국당이 5·18 망언 의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 출범 방해 말아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 출범을 촉구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해 9월 시행에 들어갔으나 진상규명위 출범은 미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진상조사위원 추천을 미루고, 무자격자를 추천했기 때문이다. 부마재단은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당 등은 각종 망언을 쏟아내 역사를 왜곡하고 그것을 재생산하며 5·18 정신을 모독하고 피해자와 유족뿐 아니라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이제 진상 밝힐때” 전 미군 정보요원의 5.18 증언

(영상)”이제 진상 밝힐때” 전 미군 정보요원의 5.18 증언

김용장 전 미 육군 501정보단 요원 "전두환씨 광주에 헬기 타고 내려온 것. 도청 앞에 헬기 사격 사건들, 편의대가 들어와서 광주 시민들을 폭동화 시키는 것, 또 시신을 재발굴해서 화장 처리한 것, 교도소 습격 사건, 공수부대에서 성추행당한 사고들 그런 사건들 다 전부 다 제가 보고했습니다." "저는 광주항쟁 전체를 봤고, 허장환씨는 그 안에서 모든 계획, 나쁘게 이야기하면 음모를 전부 다 수행하고 세우고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저 혼자 증언해서 의미가 없고, 허장환 또한 카운터 체크를 받아야 합...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4일 동구 지원2동 주남마을 위령비 인근에서 열린 기역이 니은이 축제에서 주남마을 주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주남마을은 당시 80년 5월 23일 11공수부대가 부상당한 청년 두 명을 야산 중턱으로 끌고가 사살하고 암매장한 곳이다. 나건호 기자

39년째 현재진행형… ‘오월 광주’ 폄훼.왜곡 마침표 찍자

광주 오월의 깊은 상처는 서른아홉해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다. 진상규명이 멈춰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왜곡, 폄훼가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상처가 아물기보다는 계속 덧나고 또 곪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간 보수 정권과 극우단체들은 '북한군 개입설' 등으로 5·18을 왜곡, 폄훼해왔다. 그것은 보수 세력의 결집과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용도로 끊임없이 자행됐다. 최근에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포털 등에서 행해지던 5·18 가짜뉴스가 유튜브라는 매개체로 전...
김용장 전 미육군 501정보단 요원과 허장환 전 505보안대 요원이 14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증언 한 후 5월 단체, 시민사회단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9년간 재봉틀로 입 막은듯 살아… 이제 5·18 진상 밝힐 때”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1980년 5월21일 계엄군의 금남로 집단발표 직전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를 찾아 사살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한 전직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광주시민들을 만나 건넨 첫 마디는 사과였다. 옷깃에 '5·18배지'를 찬 김씨는 늦은 고백이 미안했는지 시민들을 향해 깊숙이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증언을 이어갔다. 김씨는 14일 광주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두 전직 정보요원이 39년 만에 밝히는 5·18의 진실' 증언회에 허장환 전 505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