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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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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작품

태그: 작품

“연탄그림·시 통해 세상의 어둠 밝혀주고 싶어요”

자기 몸을 태워 /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고서도/ 산산히 으깨져 / 여봐란듯이 눈길우에 깔리는 / 하얀 연탄재의 / 눈부신 쓰임새여! (박래균 작 '쓰임새' 중) 빨간 불꽃이 흰 점으로 가득 메워진 시커먼 바탕에 온기를 넣는다. 때론 클로버로, 때론 나무열매로 불꽃은 작품마다 모습을 달리하지만 쓰임은 하나다. 사그라진 연탄재에, 죽어가는 꽃에, 지친 현대인에게 온기와 생기를 부여하는 것. 작품의 왼쪽에 진하게 새겨진 몇줄의 시는 작품에 따뜻함을 더한다. 광주 동구 궁동 bhc 갤러리 27번가에서 ...
동강대 산학협력처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광주 북구 까사디루체에서 '2019학년도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 창의력 뽐내며 사회맞춤형 인재로 성장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동강대 산학협력처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광주 북구 까사디루체에서 '2019학년도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학과 수업 등을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 및 설계, 제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키우는 종합설계 교육과정이다. 동강대는 캡스톤 디자인 수행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우...
영화 '10년' 스틸컷. 광주독립영화관 제공

올해 광주독립영화제 화두… “광주와 닮은 홍콩”

홍콩 시위가 '자유를 향한 시민들의 투쟁'이라는 점에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닮은꼴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화두를 '홍콩 시위'로 내세운 제 8회 광주독립영화제가 5~8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펼쳐진다. 2019광주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5일 오후 7시 광주독립영화관 6층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촛불, 마스크, 다시 광주"라는 주제하에 장‧단편 영화 34편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이번 영화제는 자체 최초로 국외 작품...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전경. 여수시 제공

“호텔이야? 미술관이야?”…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개관

여수 디오션 호텔에 예술의 혼을 불어넣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아트디오션 갤러리'가 지난달 29일 개관했다.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국내와 해외에서 명성 높은 23명의 작가가 참여 했다. 특히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12인에 선정된 노재순, 박종용 작가 외에도 유명 팝아티스트 낸시 랭이 함께 참여했다. 갤러리에는 각 작가의 대표작 70여점이 전시된다. 호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구매 역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작품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박유자 작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문인화 대표소재 ‘대나무’ 서양화로 도전

'해바라기 작가' 박유자씨가 이번엔 대나무 그림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 작가는 지난 1년간 그려온 대나무 그림전 '저 높은 곳을 향하여(Day and Night)'을 주제로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여 간 담양 고서면 명지갤러리에서 17번째 개인전을 연다. 꼿꼿한 선비의 곧은 절개와 강직함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문인화의 단골 소재로 줄곧 먹으로만 그려져 왔다. 박 작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을 꼬박 '서양화로 대나무 그리기'를 도전해 왔지만, 번번이 서양화의 질료로 대나무의 느낌을 완벽...
김미지 작 '그때 우린'

전시장에 들어온 사람들의 복잡미묘한 감정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미지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부터 12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감정전염(Emotional Contag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가 석사과정 이후 작업 해 온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 작가는 일상에서 바라본 사회에 대한 시선들을 하나의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에서 주로 보여지는 원형의 형태는 작가가 일상에서 보고 느꼈던 감정이라는 조각을 형상화한 모습이다. 겉보기에는...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 채기원 학생작품. 광주대 제공

광주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지난달 26일부터 광주 서구 양동시장 야외전시관에서 '양동시장과 함께하는 사진영상드론학과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사진영상드론학과 1학년 학생들이 양동시장 내 복개상가와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경열로시장 등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상인들의 얼굴사진과 거리 풍경, 상점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오만철(56) 작가의 '5·18의 영혼-도자회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여는 도자회화 특별기획전 작품 일부. 왼쪽부터 홍남순 인권 변호사, 윤상원·박기순 열사. 오만철 작가 제공

도자회화에 새겨진 5·18 민주열사들

화가와 도예가의 경계를 허무는 오만철 작가가 이번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열사들을 백자도판에 그려냈다. 오 작가는 내달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5·18의 영혼 도자회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자회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도자회화는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낸 형식이다. 흙과 불이 회화로 표현된 독특한 기법으로 한국적 미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오 작가가 그려낸 소재는 한국의 미를 담을 수 있는 자연이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
임정심 씨

엄마발명가 임정심씨 “첨단기술 많이 배워 가르치고 싶어”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서 3D 프린트, 가상현실(VR),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을 쉬지 않고 배우고 있죠. 어린 아들에겐 엄마로서 역할이 항상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죠." 다섯 살 아이의 엄마이자 방과후지도사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임정심(39) 씨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개인 분야로 참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

동구, 무등산 아래서 ‘놀고가게 갤러리’ 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30일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집단시설지구 일원에서 '놀고가게 갤러리'를 운영한다. '무등동동 일일팔칠(1187m)'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과 상권의 상생을 꾀하려 한다.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내 빈 점포와 카페를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했고, 명칭에도 '방문객들이 가게(store)와 갤러리(gallery)에 놀러 오시라(play)'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되는 '놀고가게 갤러리'는 빈 점포를 활용한 '빈집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