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C
Gwangju, KR
2019년 5월 22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태그 작업

태그: 작업

지난 16일 해남군 문내면 간척지 상공에서 농업용 드론이 파종작업을 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직파는 육묘와 이앙작업이 없어 1㏊당 160여 만원의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 해남군 제공

생산비용 절반으로…이젠 벼농사도 ‘드론 시대’

지난 16일 해남군 문내면 간척지 상공으로 농업용 드론 한 대가 가뿐하게 이륙했다. 6개의 날개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던 드론은 이내 농사 준비가 끝난 포장 위를 안정적으로 날며 볍씨를 골고루 뿌렸다. 농민 김모씨는 "이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 들어갈 필요가 없어졌다"며 "벼농사에 드론을 잘 활용하면 노동력과 생산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군은 지난 16일 문내면 간척지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볍씨 항공직파 시연회를 ...
우제길 작가. 창원시 제공

우제길 작가, 문신미술상

우제길 작가가 제18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했다. 경남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8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우제길 작가가 선정됐다. 문신 미술상은 마산 출신 세계적 조각가 문신(1923~1995)작가의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는 상이다. 지난 10일 열린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 7명은 본상 후보자 6명, 청년작가상 후보자 5명의 업적과 작가활동사항 등을 심사한 결과 우제길 작가가 무기명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우제길 작가는 1976년 이후 줄곧 '빛...
최유정 작가

“아픈역사 기록하는 작업, 고통스럽지만 계속할 것”

"5‧18의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 지난 달 15~24일까지 광주 동구청 책정원에서 그의 그림동화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원화 전시회를 연 최유정(52) 동화작가는 "얘기는 지난 80년 5월24일 진월동에 주둔하고 있던 공수부대가 저수지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무차별 사격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며 "그 사격으로 벗겨진 운동화를 주으러 산으로 가던 길에 총에 맞아 죽은 효동초 전재수 학생의 얼굴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고 말했다. 최...
곡성군이 매입한 오곡초등학교 내 조경수 전지(이식)작업 과정에서 조경업자가 소나무를 사유지로 이식해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학교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진 조경업체 소유 정원으로 이식된 학교 소나무.

“학교 상징하는 소나무가 사라졌다”…뿔난 주민들

"90년 가까이 학교를 지켰던 소나무를 전지·이식작업하면서 주민 동의도 없이 수 ㎞ 떨어진 조경업자 사유지로 옮겨 놓은 게 말이 됩니까." 11일 오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에 위치한 (구)오곡초등학교에서 만난 마을주민이 격앙된 목소리로 불만을 쏟아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 갑작스럽게 시끄러워진 건 지난해 6월 전남교육청 소유였던 폐교된 오곡초등학교를 매입한 곡성군이 학교내 조경수 전지·이식작업에 나서면서다. 곡성군은 학교내 조경수로 식재된 수형 좋은 소나무가 오랫동안 방치돼 고사가 진행되자 지난 ...
목포해경이 11일 오전 전남 영광군 안마도 항에서 작업 중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예인선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영광 안마도 인근 해상서 선원 1명 바다 추락…해경 수색작업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전 4시께 영광군 안마도 항에서 부산선적 24t급 예인선 D호 선원 탁모(64)씨가 갑판에서 작업 중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2척과 연안구조정 2척, 서해특구대, 헬기 1대, 민간구조선 6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수색도 진행하고 있다. 실종된 탁씨는 안마도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부선 G호(401t)에...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잔혹함과 시민들의 분노, 항쟁이 끝난 뒤 광주 모습이 담긴 영상이 38년만인 10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공개됐다.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 경계를 서고 있는 계엄군 앞에 탱크가 세워져 있다. 사진=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공개 영상 캡쳐

5‧18 희생자 재조명 한다

1980년 5월 당시 사망자들이 생전에 가족과 동료 등에게 남긴 말과 그들의 당시 오월 행적을 구술증언으로 남기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구술증언 자료는 옛 전남도청 최후 항쟁과 광주역 집단발포 사망자에 대한 기억과 행적들을 통해 5·18을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조달청 공개입찰 공고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5·18 관련 사망자 중심 구술증언 채록' 사업자 공모에 나선 상태다. '5·18 관련 사망자 중심 구술증언 채록'은 5·18기록관이...

동강대 방사선‧작업치료과 신설…보건계열 강화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방사선과, 작업치료과 등 학과 신설로 보건의료계열을 한층 강화한다. 동강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0학년도 보건의료계열 방사선‧작업치료과 등 2개 학과 신설 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강대는 내년 신입생 모집에서 방사선과 30명, 작업치료과 40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강대는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이상 3년제) 등에서 간호‧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숙 총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에 ...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기원노조원 2000여명은 11일 나주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앞 전력로에서 집회를 열고 '감전사고가 속출하는 직접활선 공법(무정전 이선공법)폐지'를 촉구했다. 뉴시스

전기원 노동자 ‘백혈병 산업재해’ 두 번째 인정

백혈병에 걸린 전기원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두 번째 결정이 나왔다. 24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원지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임모(63)씨의 백혈병이 업무와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산업재해로 인정했다.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임씨는 요양·보험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임씨는 지난 1995년부터 20여년간 한국전력 협력업체 전기원으로 일하며 고압송전선로 활선작업 업무를 해왔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4년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
폐광지역인 순천시 서면 운평리 죽청마을에 최근 태양광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환경 파괴, 중금속 유출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죽청마을 입구에 내걸린 태양광 개발사업 반대 현수막.

“주민들 죽어난 폐광 중금속, 발전소 한다고 파헤친다니…”

 "이제서야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폐금광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 탓에 사람도, 생태계도 70여년 동안 고통스러운 세월을 견뎌왔습니다. 이제 겨우 안정을 찾고 있는데 이곳을 다시 파헤친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옛 '순천광업소'가 자리 잡았던 순천 서면 운평리 죽청마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일제가 버리고 간 폐광에서 유출된 중금속 탓에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는데, 이곳에 또 다시 공사가 강행되면 '악몽'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