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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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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오월

태그: 오월

영무건설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무예다음봉사단(단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이사장 정현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무예다음봉사단 제공

영무예다음 봉사단, 오월어머니집 후원·체험행사 진행

영무건설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영무예다음봉사단(단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이사장 정현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헌택 단장은 "5·18 당시 광주시민 모두가 나서서 시민군이나 군인들에게 만들어 먹인 주먹밥 만들기 체험으로 위대한 오월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한을 안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 앞서 영무예다음 봉사단원들은 오월어머니집에서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9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에서 싱어송라이터 보엠(오른쪽 두번째)이 '생은 아름다워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오월음악 제공

오월창작가요제 대상 보엠 ‘생은 아름다워라’

2019 오월창작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오후7시30분 민주광장에서 제9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이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싱어송라이터 보엠(BOHEME)의 '생은 아름다워라'에 돌아갔다. '지켜라! 오월의 역사를! 싸워라! 진실의 노래로!'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의 진행은 가수 이안이 맡았다. 1, 2차 예선을 거친 총 10개 팀이 이번 본선 경연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정밀아의 '무명(無名)'과 '낭...
지난 25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5·18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소설가 황정은(오른쪽)씨가 올해 5·18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소설가 황정은, 5·18문학상 수상

소설가 황정은(43·여)씨가 2019 5·18문학상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본상을 수상한 황정은 씨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황 작가는 지난 25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린 '오월문학제'에서 '5·18문학상' 을 수상했다. 오월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제정된 5·18문학상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발전시키는 작품에 수여해 왔다. 5·18문학상 시상은 본상과 신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상 수상자는 지난 2016년부터 작가 및 평론가의 심사를 거쳐 기성...
5·18기념재단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재유럽5·18민중항쟁협의회 주최로 '제39회 재유럽 5월 민중제'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유럽까지 퍼진 추모 물결’… 독일서 5·18 39주기 민중제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유럽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5·18기념재단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재유럽5·18민중항쟁협의회 주최로 '제39회 재유럽 5월 민중제'가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민중제에는 정범구 주독한국 대사와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광주의 참상을 세계로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과 동생 등이 참석했다. 오월영령들을 기리고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묵념과 분향으로 시작해 '오월 정신 계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
2019 오월문학제가 지난 25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렸다. 김준태 광주전남작가회의 고문이 환영사를 읽고 있다.

“오월문학은 한반도 통일로 승화 발전돼야 “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관하는 '2019 오월문학제'가 지난 25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렸다. '오월, 촛불 넘어 평화와 통일의 빛이여!'를 주제로 한 이번 문학제는 광주의 오월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25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됐다. 그동안 '오월문학축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5·18에 대한 진상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올해부터 '오월문학제'로 이름을 바꿨다. 이날 오월문학제는 오월문학 심포지엄...
과거엔 문인들이 시를 낭송한 후 종이를 불태우는 관습이 있었다. 지난 17일 5.18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오월의 노래' 공연에서 '금남로 사랑'을 낭송한 김준태 시인(오른쪽)이 '금남로는 사랑이었다'가 적힌 종이를 태우는 소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5·18민주광장에 오월의 시와 노래가 흐르다

"금남로는 사랑이었다. 내가 노래와 평화에 눈을 뜬 봄날의 언덕이었다. … 우리가 한때 고개를 파묻고 울던 어머니의 하이얀 가슴이었다."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 상설무대에서 '오월의 노래'가 시작됐다. 지난 이 날은 지역 대표 문인 김준태 시인이 '금남로 사랑'을 낭송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민중가수 박종화의 노래로 '오월의 노래'가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주최 측인 '오월음악'에서 준비한 의자가 부족하기도 했다. 공연 중간에 빗방울이 하나 둘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 도중 복받치는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 김양배 기자

“진실 통한 화해”… 5·18 40周, 국민통합축제로 맞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 보수단체의 5·18 금남로 집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기념식 참석 논란…. 우여곡절이 유독 많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이다. 자유한국당 일부와 극우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5·18 흔들기'가 시작이고, 중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5·18 기념사를 통해 '5·18 흔들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도 같은 연유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
USB메모리카드

생활 속으로 파고 든 518

항쟁전적지, 시민군을 위한 주먹밥 등 오월 광주가 생활용품 속으로 들어왔다. 서양화가이자 민중화가인 이상호 작가와 서동환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오월 광주를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나온 시제품은 USB 메모리카드, 친환경 에코백, 스마트 인칼라 머그컵, 이중 텀블러, 패브릭 포스터 등 모두 5종류로 이상호 작가의 작품인 '희망'과 대동세상 등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을 각각의 상품에 적용했다. 상품에 그려진 '희망' 혹은 'HOPE'는 한국전통 민화를 모티브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18일 공연마루에서 국악상설공연 '오월의 꽃'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단원들과 최원록 지휘자가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국악으로 추모하는 5·18 … 고품격 무대에 절로 환호

지난 18일 오후5시 광주 상무시민로에 위치한 공연마루에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상설공연이 진행됐다. '오월의 꽃(The May's Red Flower)'을 주제로 한 공연은 오는 22일 전 단원이 참여하는 정기연주회 '오월의 약속'의 서막격에 해당한다.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객석은 꽉찼고, 계단에 앉은 이들도 많았다.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당일 펼쳐진 이번 공연은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남겨진 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국악인 이은비의 사회로 첫 무대 '오월의 꽃'이 시작됐...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끝나고 데이비드 세터화이트 일본 템플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5·18희생자 묘지 앞에서 오월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있다.

“민주화 이룬 오월영령엔 추모… 5·18 왜곡 자유한국당엔 분노”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진 18일. 전국을 너머 전 세계에서 광주를 찾은 추모객들은 다 함께 오월영령의 죽음을 애도하며, 5·18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쏟았다. 참배객들 "황교안 물러나라"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가장 많이 들렸던 외침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당 대표에 대한 반발이었다.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들의 징계 없이 기념식을 찾은 황 대표에 5·18구속자회와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 민중당, 대학생연합 등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