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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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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연극

태그: 연극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9월1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공연 모습. 유·스퀘어 문화관 제공

300만 명이 배꼽잡은 블랙 코미디극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9월1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해학적으로 해석한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11년 째 대학로의 대표 스테디 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학로를 포함해 부산, 김해, 제주, 울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수가 300만 명에 달한다. 연극은 자살사이트 운영자인 ID '안락사'와 그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는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말 그대로 '죽여 ...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광주 동구 호남동에 위치한 '예술극장 통'에서 연극 '사랑입니까'가 공연됐다. 사진은 아버지의 역할을 맡은 배우 양승걸(왼쪽)씨와 아들 역을 맡은 배우 김정규 씨의 모습.

엇갈린 부자(父子)의 사랑도 사랑입니까

"아빠는 어쩌다 아빠가 됐고 난 어쩌다 아들이 된 것 뿐이야. 날 아빠의 틀 속에 가두지 마." 지난 20일 오후7시30분 예술극장 통에서 연극 '사랑입니까'가 공연됐다. 극단 좋은친구들이 꾸미는 연극 '사랑입니까'는 김나정 작가가 10년 전 완성한 극본을 노희설 연출가가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입니까'의 마지막 공연일인 이 날은 소극장 객석이 가득 찼다.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부터 친구들과 단체 관람 온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객석에 앉아 연극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다...
연극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 무대에 올랐다. 사진은 무대 위에 설치된 세탁소 '야래향'의 세트 모습.

상처입은 사람들 위로하는 만두 한 입

"진우야, 맛있는 만두 만드는 방법 아냐? 바로 배고플때 누군가와 함께 먹는 것이란다." 지난 6일 오후 7시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 연극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이 올랐다.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은 연극계의 대모 김성녀(68·여) 씨가 펼치는 1인극으로 공연 전부터 많은 입소문을 탔다. 노모의 손을 붙잡고 온 딸부터 팔짱끼고 앉은 연인까지 동산아트홀 객석이 하나둘 찼고, 무대 옆에서 빈 박스를 든 배우가 등장했다. 재개발로 인해 철거될 예정인 세탁소 '야래향'. 영순(김성녀 분)은 ...
광주시립극단의 연극 '멍키열전'이 오는 13~1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21일 경주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오른 광주시립극단의 연극 '멍키열전'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극단 ‘멍키열전’, 경주 연극축제 폐막작 초청

광주시립극단의 작품 '멍키열전'이 제10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의 폐막작으로 초청돼 오는 21일 오후 3시 1055석 규모의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멍키열전은 2019광주FIAN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광주에서도 두 차례 야외무대에서 올려진다.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이다. 전국 15개의 국공립극단 단체 중 8개의 국공립극단 단체가 초청돼 지난 30일부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창작극 '목욕탕 부르스'가 지난 29일 예술극장 통 무대에 올랐다. 사진은 연극이 끝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준형(준형 역), 한중곤(규만 역), 이현기(승만 역), 김정규(영호 역) 분(왼쪽부터).

“유쾌한 배우 연기, 묵직한 메시지 인상 깊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창작연극 '목욕탕 부르스'의 마지막 공연이 광주 동구 호남동 소재 예술극장 통 무대에 올랐다. 2019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목욕탕 부르스'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공연 동안 앵콜 요청이 쇄도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극단 크리에이티브 드라마의 두 번째 창작연극인 '목욕탕 부르스'는 지난 2017년 12월 첫 공연을 하고, 올해 각색된 버전으로 무대에 올랐다. 각색 과정에서 젠트리피케이션과 취업준비생 등 현실 사회 문제를 작품...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인 연극 '몽상가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궁동 예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연극 '몽상가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단체 사진. 광주문화재단 제공

연극과 폴댄스의 결합, ‘몽상가들’

다섯 여자들의 속깊은 이야기를 연극과 폴댄스로 결합한 크로스오버극 '몽상가들'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궁동 예린소극장에서 총 4회 공연된다.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7시 30분, 23일 오후 3시)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폴댄스와 연극을 결합해 격정적이고 흥이 넘치는 폴러들의 움직임으로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몽상가들'엔 두 자녀의 어머니, 주말 부부, 이혼녀, 이제 막 결혼한 새댁과 독신녀까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30대 후반 여성 다섯...
지난 14일 열린 전국청소년연극제 광주광역시 예선전에서 동신여자고등학교 연극부가 4관왕을 달성했다. 동신여자고등학교 연극부가 상장을 펼쳐보이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신여고 연극부, 전국 무대에 5·18 연극 올린다

동신여자고등학교 연극부의 연극 '금희의 오월'이 광주학생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해 오는 8월 전국청소년연극제 무대에 오른다.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제30회 광주학생연극제가 열렸다.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 광주시 예선전이기도 한 이번 연극제에서 동신여자고등학교 연극부 학생들은 5·18을 소재로 한 연극 '금희의 오월'을 선보였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객석은 학생들과 교사, 관계자들로 가득 찼고 계단에 걸터앉은 이들도 많았다. 무대에 오르는 친구들을 응원하기...
오월인문학 마지막 강좌에서 김경주 작가(왼쪽)와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연극과 영화로 본 5.18'에 대해 강의를 했다. 동구청 제공

연극과 영화로 만나는 5·18

지난 29일 오후 7시 동구 인문대학에서 오월인문학의 마지막 강좌가 진행됐다. 작가 김경주 씨와 영화평론가 전찬일 씨를 초청해 '영화와 연극으로 만나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 출신의 김경주 작가는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비롯한 여러 권의 시집과 연극 대본을 썼다. 이달 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 선보인 관객참여형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의 대본을 작성했다. 김경주 작가와 전찬일 평론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과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전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지역 우수 공연단체연극 ‘별이 빛나는 밤’

연극 '별이 빛나는 밤'이 오는 6월5일 오후 7시30분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예창작 다함의 연극 '별이 빛나는 밤'은 목포의 유명 극작가 정경진 씨가 집필한 작품으로 갱년기를 앞둔 중년들에게 남은 삶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유쾌한 해답과 감동을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처음으로 지역 공연전문 우수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남도소리울림터는 전국 최우수 작품 위주로 공연해 왔으나, 이번에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단체의 우수...
16일 광주 산정중학교 강당 무대에서 2학년 학생들이 5·18연극 '오빠의 모자' 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 산정중학교 제공

연극과 공연으로 5·18 배우고 체험하는 광주 중학생들 

"광주시민 만세! 계엄군은 물러가라!" 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이 외쳤던 구호가 16일 광주 산정중 강당에 크게 울려퍼졌다. 이날 산정중학교에서 5·18 39주년을 기념해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산정중은 지난달 29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5·18교육, 5·18산정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그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5·18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쳤다. 올해 5·18산정중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았던 현병순 교사는 "일회성의 계기 교육으로는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잘 배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