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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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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어우러진

옛 광주교도소 5·18기념 제대로 하라

1980년 5·18 당시 수많은 민주 시민들이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항쟁 이후에는 수형 생활을 했던 옛 광주교도소가 민주인권 기념파크로 조성된다고 한다.광주시가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개발 계획안을 보면 옛 광주교도소 전체 부지 중 외곽 2만5천여㎡ (전체 30%)가량은 민간에 매각하고, 그 수익으로 민주인권기념파크와 문화 등 혁신성장 사업, 기반시설 구축을 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지 매각 대금이 현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700~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

기고>송가인은 음유시인 이어라

진도 출신의 트로트 요정 송가인은 마치 음유시인 같다. 음유시인은 서구의 근대를 잉태하기 이전의 역사인 중세 유럽의 용맹한 기사이기도 하였다. 또한 12세기 초반 프랑스 남부에서 태동한 트루바두르(troubadour)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왕이 거주하는 궁정의 귀녀(貴女)에 대한 연정의 시를 주로 노래하였다. 송가인과 음유시인의 세 가지 공통점을 사회 문화사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첫째,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노래하는 점이다. 주지하다시피 송가인은 한 종합편성채널 트로...

해남배추로 7000포기 김장나눔

최근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배추 7000 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해남군은 지난 7일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 절임배추 판촉 김장 만들기 및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절임배추 7,000포기와 양념은 전량 해남산으로 공급됐으며, 해남군 관계자 및 향우를 비롯해 봉은사 원명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가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치는 서울시내 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또한 7~8일 양일간 봉은사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
지난 3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 지역성·트렌드 살린 콘텐츠 발굴 머리 맞댔다

광양시가 2019년 4대 축제의 현주소를 읽고, 지역성과 트렌드를 살린 축제 콘텐츠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양시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명원 광양시축제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2019년 4대 축제 평가결과 분석에 이어 2020년 광양매화축제 기본방향을 공유한 후, 안건을 심의하고 축제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21회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최고...
김외중 장흥 천관농협 조합장

“30년 농협 근무·농사경험 바탕 농가소득 높일 것”

"농협의 주인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조합장의 역할 아니겠어요. 30여년간의 농협 근무와 농사 경험을 모두 녹여내 농가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김외중 장흥 천관농협 조합장. 11~12월 농가는 농한기에 접어들었지만, 김 조합장은 오히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농협 업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꼼꼼한 성격을 지닌 탓이다. 겨울철 농가 주부모임과 농업인 행복 버스 등 조합원의 문화·복지 서비스에 신경을 쓰고, 농업인 월급제 ...

기아차 광주공장 ‘지식나눔의 장’ K-페스티벌 성황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21일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동에서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 'K-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페스티벌은 기아차 광주공장 일반직 부서 및 개인별 우수 개선 사례 발표 및 경연을 통해 발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해 광주공장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K-페스티벌은 'Speech, Playing, Food Zone'으로 구성됐으며, Speech Zone에서는 총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Teaching을 티...
대인예술시장에 구헌주 작가의 작품 선동열 벽화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6년, 벽화 앞에 펜스가 설치됐다.

야시장 개최 횟수 놓고 예술인과 상인들 ‘충돌’

 야시장이 열리는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대지만 평일엔 썰렁하다. 한때 평일에도 예술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창작에 열을 올렸지만 그런 모습을 요즘엔 보기 힘들다. 문화를 입혀 전통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히는 광주 대인예술시장의 '속살'이다.  특히 예술인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문화와 예술로 소비자들을 유인했던 대인예술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가 도입됐던 지난 2008년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대인예술시장의 최대 전성...

전일광장>구례 특산품 ‘논두렁콩 된장’ 아시나요

햅쌀로 지은 하얀 밥에 무생채를 비벼서 저녁을 먹는다. 서걱서걱 단맛나는 가을무가 햅쌀에 어우라져 밥맛이 환상적이다. 된장찌개를 한입 떠먹어 본다. 구수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밥의 단맛과 무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최고에 맛이 느껴진다. 어머니의 맛이고, 고향의 맛이다. 이 맛이 어디서 왔을꼬. 살펴보니 된장이었다. 된장 원류인 콩은 대한민국이 원산지라고 학술적으로 밝혀졌다. 콩을 이용한, 된장, 두부, 콩나물 등 음식이 이를 증명한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며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른들은 콩 한...

광주시, 세계적 경관 전문가 조언 듣는다

광주시가 오는 19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도시·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조언을 듣는 '경관 아카데미' 3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연자는 이탈리아 로마 트레대학의 쥬세페 카루스 교수로, 도시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문화와 어우러진 경관 형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로마의 도시 재생과 매력가꾸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시는 경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경관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지난 6월 시 총괄건축가인 한양대 함인선 교수의 '광주 도시...

달마고도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 만끽하세요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빼어난 달마고도에서 단풍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비롯해 숲속음악회, 달마장터, SNS 이벤트 행사 등이 열린다. 해남군이 주최·주관하고, 미황사·(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