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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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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시위

태그: 시위

“홍콩의 민주화 바람, 광주 청년들도 함께 한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홍콩 현지에서 중국 정부를 비판하고 민주화를 부르짖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대학생·청년들이 각종 대자보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학가에서는 홍콩 시위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의해 게시된 현수막과 대자보가 훼손되고 있으며, 물리적인 충돌까지 빚어지고 있다. 광주청년유니온은 14~15일 이틀간 전남대학교·금남로 일원에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현수막과' 레논 벽(Lennon wall)'을 게시했다고 17일 밝혔...
홍콩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주시민사회(가칭)가 25일 광주 남구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제공

광주시민사회, 홍콩 민주화운동 지원 사격 나서

광주시민사회가 송환법(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로 촉발돼 5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홍콩 민주화운동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홍콩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주시민사회(가칭)'는 25일 광주 남구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 정부에 '무차별적인 폭력 진압 중단'과 함께 '집회·시위 자유 보장'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는 "홍콩 당국·경찰은 민주화 투쟁에 나선 시민들을 강경 진압, 시민 의사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달 1일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행사에서 ...

노란 조끼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다섯달째를 맞고 있다. 언론을 통해 홍콩시민들의 시위와 경찰의 강경 진압 모습을 보면서 광주 시민들은 39년 전 광주에서 있었던 5·18이 소환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특히 최근 국내 언론이 홍콩 시위 현장서 아이들 지키는 노란 조끼를 입은 그룹을 소개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기사를 '노란 조끼 할배들'이란 제목을 달아 소개해 보는이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 해외 매체는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노란 조끼를 입은 그룹이 나타났다고 지난 5일 ...

죽산보 해체 반대 시위에 왜 이재오가 등장하나

나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죽산보철거반대투쟁위원회'가 25일 오후 나주시청 앞 광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 해체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7월 초 출범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의 4대강 보 추가 심의를 앞두고 지역민들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가뭄 대책 없는 죽산보 철거에 반대한다."며 정부에 보 유지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영산강 내 보 가운데 죽산보는 해체하고 승촌보는 ...
함평의 한경찰이 1인 시위를 하던 남성이 폭행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고 지나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13일 제기됐다. SNS 영상 캡처.

최관호 전남경찰청장 “1인시위 폭행 방관 경찰, 냉정히 책임 묻겠다”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이 함평 1인 시위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소극적으로 대응한 경찰관들에 대한 책임 규명을 선포했다. 20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인 시위자 폭행 사건과 관련,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은 함평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최 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동영상을 보고 (경찰 대응 모습에) 나도 열이 받았다"며 "일을 열심히 하려다 발생한 실수는 보호 해주겠지만, 경찰이 사건을 피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냉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개정에 반대하며 밤샘 시위를 벌이는 시위대가 입법회의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지난 14일 '임을 위한 행진곡' 2절을 한국어 가사 그대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뉴시스

국경 초월 아시아 투쟁가로 자리매김 한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홍콩 시위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14일 홍콩 도심 차터가든 공원에서 진행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 100만 행진 현장에서 이 노래가 불려졌다. 더욱이 참가자들이 노래 2절을 한국어 가사 그대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이 장면은 유튜브 등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면서 국내에서도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지난 20년 ...
20일 전국민주택시노조 등은 무등경기장 앞에서 민주기사의 날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친 5월 항쟁 되살린 차량시위 재연

39년 전인 1980년 5월20일 광주에서 이뤄진 택시차량 시위가 또다시 재연됐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과 제39주년 5·18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20일 민주기사의 날 39주년을 맞아 택시와 버스로 광주 무등경기장~광주역~금남공원~전일빌딩 약 4.5km 구간을 행진했다. 이날 행사는 1980년 5월 시민군의 옛 전남도청 탈환의 전환점이 된 차량 시위를 재연한 것으로 1986년 6월21일 5·18민중항쟁 민주기사 동기회가 창립되고 1987년 5월20일부터 3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행진에 참...
북한 신형대구경방사포 발사 모습. 2016.03.22. (출처=노동신문)

北, 강경발언에 무력시위까지…대미 압박강도 높이나

북한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최근 강경발언을 쏟아낸데 이어 저강도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등 대미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이 대북제재를 지속하겠다는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도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오늘 오전 9시6분께부터 9시27분께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비행거리 200㎞에 달하는 발사...
2일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1980년 5월 당시 광주서석고 3학년이었던 오일교씨가 편의대 활동에 따른 피해 증언을 하고 있다.

시위대 부추기던 한 청년, 돌연 권총 꺼내 “손들어”

"이 놈도 시위자야." 1980년 5월, 광주 서석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오일교(58)씨는 39년이 지난 지금도 옆구리를 찌르던 권총의 촉감과 '손 들어'라는 위협적인 명령이 뇌리에 박혀 잊히지 않는다. 더욱 혼란스러웠던 건 그에게 총부리를 겨눈 사람이 바로 이틀간 함께 "전두환 물러가라"를 외쳤던 시위대의 일원이었다는 사실. 짧은 스포츠머리에 까무잡잡한 피부였던 이 남성은 오씨를 '시위자'라 지칭하며 검문소 계엄군에게 인계하고 사라졌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돼 광범위하게 운용됐던 사...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애국당이 주관한 제101차 태극기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지지자들 재집결…곳곳 태극기 시위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열린다. 대부분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보수단체 주도 행사들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오후 1시부터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가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연다. 회원 수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집회 후에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행진도 한다. 이날 같은 시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도 대통령복권국민저항본부 주도로 유사한 집회가 열린다. 이들 회원 또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