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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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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불매운동

태그: 불매운동

빼빼로데이를 맞은 11일 광주시 동구에서 한 시민이 편의점 매대에 진열된 빼빼로를 살펴보고 있다.

편의점 채운 빼빼로…’노 재팬’에 영향 ‘없었다

"'빼빼로데이'는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날 중 하나인데 어떻게 오늘을 그냥 보내겠어요? 불매운동도 좋지만 오늘 같은 날을 그냥 보내는 점주는 없을 겁니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더불어 편의점 '3대 대목' 중 하나로 꼽히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한 11일. 광주 동구의 한 편의점 진열대에는 빼빼로 기획상품이 가득했다. 애초 예상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빼빼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기업으로 낙인찍힌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탓인 데다, 일본 과자 '포키'에서 유래된 까닭에 올해는 상황이 다를 ...

송갑석 의원 “전범기업 관련 업체, 현충시설 보안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가보훈처장에게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백범 김구 기념관', 그리고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을 전범기업과 관련된 업체가 지키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국민들이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며 직접 나서는 동안 순국선열의 얼이 깃든 현충시설의 보안을 전범기업 관련 회사가 지켜왔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유감스럽다"며 "전범기업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 국가보훈처는 민...
광주지역 교장, 교사 항일연수단원들이 지난 19일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인 장흥 해동사를 방문, 안 의사 위패 등을 둘러보고 있다. 장흥=이영규 기자

장흥 해동사 ‘항일 역사교육장’으로 각광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0주년(26일)을 앞두고 국내 유일의 안 의사 추모 사당인 장흥 해동사가 항일역사교육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의 경제침략 자행 이후 'NO 아베 불매운동'과 맞물리면서 안 의사 추모 사당을 찾는 단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해동사는 1955년 장흥 군민과 유림들이 안 의사 혼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국내에서 하나 뿐인 사당이자, 국내 최초의 안중근 기념시설이다. 장흥군 장동면 만수길에 위치한 해동사는 장흥, 보성지역 죽산 안씨 문중 사당인 ...

치욕의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대한민국 징비록 박종인 | 와이즈맵 | 1만8000원 대한민국 사회가 심상치 않다. 정치, 경제, 안보, 외교 전 분야에 걸쳐 사상 유래 없는 위기의 증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한일 관계는 백색국가 제외, 지소미아 폐기, 경제보복, 불매운동 등으로 이어지며 끝 모를 결말로 치닫고 있다. 또한 우리 사회는 두 진영으로 나뉜 채 거친 논쟁을 거듭하는 중이다. 무능한 지도자, 굴욕적인 사대주의, 외교적 고립, 경제와 안보의 붕괴 등에 의해 500년 조선 왕조는 옹졸하게 막을 내렸다. 그리고 ...
일본제품 불매운동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일본 맥주 수입액(지난 9월 잠정치)은 6000달러(약 700만원)에 그쳤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일본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게시된 서울 시내 한 마트 주류코너. 뉴시스

‘NO재팬’ 100일’ 맥주·여행·유니클로 초토화

'안사고, 안가고, 안입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1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일본제품이 끼어들 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사실상 퇴출된 품목은 아사히 맥주 등 일본산 맥주다. 일본 맥주의 퇴출은 편의점과 슈퍼 등 소매채널이 앞장선 '안사고, 안파는' 불매 운동의 힘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잠정치) 일본 맥주 수입액은 6000달러(약 700만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대비 99.9% 감소한 수치로, 일본 맥주가 사실상 수입 중단 수준으로 떨어졌...

일본맥주 판매율 추락

일본제품 불매운동 두달 만에 일본산 맥주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국산맥주 판매의 호조로 전체 맥주 수입량도 줄었다. 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22만3000달러로 전체 수입맥주 중 13위에 그쳤다. 수입 중량으로 일본 맥주는 지난달 245.2톤이 수입돼 15위다. 일본산 맥주는 2009년 1월 미국 맥주를 제치고 1위에 오른 후 올해 6월까지 선두자리를 내준 적이 없었다. 7월은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가 본격화 된 달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본산...

日 피해기업 금융지원 5300억 넘어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에 제공한 금융지원 금액이 33일 만에 5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한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300건, 지원금액은 5390억원에 달했다. 피해기업 상담건수는 300건으로 나타났다. 직접피해 기업으로 분류되는 '일본산 제품·원자재 등 수입업체'의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

아침을 열며> “숨기는 거 있다면 다 말하세요”

자이원(自怡園) 마당을 지켜온 수백 년 된 뽕나무 가지를 잘라냈다. 사람들이 오디를 따먹으려고 자꾸 가지를 잡아 당기다 보니 결국 가지가 반쯤 찢어졌다. 찢어진 부위를 밧줄로 동여매고 대나무로 받쳐 놓았지만 견디질 못했다. 올해 유독 해충이 많아 뽕나무에 농약을 하고 사람들이 오디를 따먹을까봐 '농약 했으니 오디 따먹지 마시오' 라고 큼지막하게 안내판을 달았다. 그런데도 관광객들은 '오디 못 따먹게 하려고 일부러 써 놓은것일 거야' 라며 거리낌없이 따먹는것 아닌가. 달려가서 "정말로 농약했으니 먹...

‘2019 독립운동’

"대한독립 만세~" 영화 '봉오동 전투'를 보면서 독립군들의 외침에 왜 이렇게 울컥했을까. 아마도, 작금의 시대에도 필요한 말일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최근 일본 경제 보복에 따른 우리나라의 상황과 오버랩됐다. 영화 속 "대한독립 만세"는 현재 아베 정권이 만들어낸 경제·외교 전쟁을 향한 독립의 목소리로 들렸다. 영화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전투를 다룬다. 홍범도 장군이라는 한 명의 영웅 대신, 역사에 기록되...

신협, 815해방대출 누적 판매액 200억원 돌파

신협중앙회가 8·15 광복절을 맞아 내놓은 연 8.15% 이자의 중금리 대출 상품이 누적 대출 취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는 25일 신협 815해방대출이 출시 이후 17일 만에 총 2360건, 누계 취급액 205억96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 첫날부터 대출 상담 전화가 2000여 건에 달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협 815해방대출은 높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신협이 1000만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