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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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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백제

태그: 백제

손명도

기고> 잃어버린 고대 왕국을 찾아서

이것은 바로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열렸다. 이날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은 12번째 세계유산을 등재시킨 나라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충남지사와 전북지사, 공주, 부여, 익산시장 등이 함께하여 기쁨을 만끽했다. 민족의 고대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3국 가운데 백제가 이 날 가장 마지막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지만 안타깝게도 3국 어디에도 전남은 없었...

세상읽기>똑똑한 지도자에겐 충신이 필요 없다.

국가에는 최고책임자로서 대통령 또는 총리를 둔다. 대통령이나 총리는 최고의 권력자이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보통 사람들은 권력 앞에서 충신처럼 행동한다. 똑똑한 지도자라면 충신인척 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충신이라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 그 자만을 상대, 그자 말만 듣다보면 함정에 빠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충신을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 지도자는 눈을 크게 뜨고 많이 보고, 귀를 활짝 열고 많이 듣고, 머리로 많이 생각하고, 본 것 들은 것 더해보고 빼보고 나눠보고 곱해보...

영암지역 관광전문가의 왕인박사 아리랑

왕인은 백제 14대 근구수왕 380년경 3월 3일 월나군(月奈郡) 이림(爾林)의 성기동(聖基洞)에서 왕 순(王旬)의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지금의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의 성기동이다. 성기동은 '신령스런 바위(靈巖)'인 명월(明月)의 기운(氣運)이 가득한 월출산(月出山)의 주지봉(朱芝峰) 밑에 자리한 아늑한 터(址) 이다.지금으로부터 1600여년 전 박사 왕인이 탄생한 고택지(古宅地)가 자리잡고 있다. 고택지 앞으로 차고 맑은 냇물이 흐르는데 이 천이 성천(聖川)이며 성천 건너편으로 월출산의 아...

내가 아는 馬韓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영산강 유역의 독자적인 정치체를 구축한 마한 남부 연맹은 150년이상 백제와 공존 했던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마한은 경기, 충청, 전라지역에 걸쳐 있었지만 4세기까지 대부분이 백제로 편입 되었지만 마지막 세력이 강한 영산강 유역의 마한은 늦게까지 발전해 왔다. 영암 시종면과 나주 반남면은 고대 마한의 마지막 중심지였던 영산강 유역의 비옥한 농토와 당시 바다와 같은 영산강을 이용한 내륙과 바다를 통한 대외교류가 활발히 이뤄졌기에 마한의 최대 세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기...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들이 장흥읍 동동리에 위치한 장흥읍성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장흥군 제공

베일 벗는 장흥읍성

장흥읍성 발굴조사에서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확인됐다. 장흥읍성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지역으로 확정됐다. 발굴조사는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실시했다. 특히 장흥읍 동동리 산 6-1번지에 위치한 산성 사전지표조사에서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판축 다짐층과 수혈유구, 주공 등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시대까지 시대적 폭이 넓은 다양한 유물을 발굴했다. 발굴에 참여한 전문가는 백제 고마미지현의 중심지가 이 일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제 ...

/지역포커스/축제 통합 후 시너지 극대화 “뭉쳐야 산다”

나주시와 영암군은 성격이 유사한 '마한축제'를 따로따로 개최하고 있지만, 인접한 지자체끼리 비슷한 성격의 지역 축제를 통합해 경쟁력을 키운 성공사례는 많다. 마한문화축제처럼 역사·문화를 소재로 축제를 통합한 충남 부여·공주의 '백제문화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6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2007년 이전까지 부여와 공주에서 따로따로 축제가 열렸다. 이후 부여시와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공동개최에 합의해 매년 개회식과 폐막식을 번갈아 열고 축제의 질과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공동 개최를 통해 축제예...

메이지 유신의 흑막을 파헤치다

천황살해사건 백금남 | 마음서재 | 1만5000원 '관상' '궁합' '명당'까지 역학 3부작으로 유명한 백금남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신간 '천황살해사건'은 철저한 사료 조사 끝에 10년만에 완성된 소설로 일본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천황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한일 양국의 뿌리 깊은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고메이 천황은 정말 천연두로 사망한 것인가'라는 한가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고메이 천황의 호전되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된 점, 너무 이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