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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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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발언

광주 서구의회 전경.

광주 서구의회, 욕설·몸싸움 ‘난무’

광주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의원 간 언성을 높이고 몸싸움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2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임시회 폐회식이 진행됐다. 의원 간 언성이 높아진 것은 폐회식 후반부 김옥수 의원의 신상발언에서부터 시작됐다. 김 의원은 '人事不省이면 人事不成이라'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발언서를 통해 서구의 청원경찰 인사, 전문위원 인사, 5·18 40주년 기념행사 편법 추경 편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같은 당 집행부 편들기...
광주지방법원 전경.

“위안부 피해자 모독한 전 순천대 교수 파면은 정당”

법원이 강의 중 적절하지 않은 역사관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독한 교수의 파면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5일 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이기리)는 최근 전 순천대 교수 A씨가 순천대학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4월 강의 중 '그 할머니들은 상당히 알고 갔어. 오케이? 일본에 미친 그 끌려간 여자들도 사실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라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독하는가 하면 다른 강의에서 학생의 인권...

성인지교육을 성비위로 몰아간 광주시교육청

광주의 한 중학교 도덕 교사가 '성과 윤리' 단원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보여준 단편 영화로 인해 수업에서 배제되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배이상헌 교사는 지난해와 올해 성 윤리 수업 중 학생들에게 프랑스 단편영화 '억압받는 다수'를 보여줬다. 성인지 감수성을 촉발하는 효과적인 수업 자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남자와 여자가 성 역할을 바꿔 성불평등을 고발하고 있다. 그 후 국민신문고에 해당 교사를 '성적 수치심'으로 고발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영화엔 여성이 상의를 벗고 있는 장면,...

여야 4당, 黃 ‘아들 무스펙’ 발언에 맹공…”채용특혜 의혹 자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잇따른 '설화'로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 적용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아들의 무(無)스펙 대기업 합격 발언이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은 23일 대학 강단에서 자신의 아들이 스펙이 없음에도 대기업에 합격했다는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염장질', '꼰대질'을 한 셈이자, 아들의 KT(한국통신) 취업비리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의혹을 키울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북한 신형대구경방사포 발사 모습. 2016.03.22. (출처=노동신문)

北, 강경발언에 무력시위까지…대미 압박강도 높이나

북한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최근 강경발언을 쏟아낸데 이어 저강도 무력시위를 이어가는 등 대미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이 대북제재를 지속하겠다는 태도에 변화가 없을 경우 도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오늘 오전 9시6분께부터 9시27분께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비행거리 200㎞에 달하는 발사...

‘세월호 모욕’ 정진석·차명진에 與 “참담…즉각 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해 모욕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며 "제정신인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발언을 한 정진석 한국당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은 16일 논평을 통해 "정치권에서 이런 소재로 정당의 공식 논평이 이뤄져야 하는가,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차명진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일파만파…국회 급랭

대한민국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으로 비하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12일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로 정국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강력히 대응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정상화된 3월 임시국회가 파행 기로에 놓이게 됐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달라"며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해 민주당 의원들의 격한 항의를 받았다. 나 원내대표는 외교...

靑 “나경원 발언에 강력 유감…국가원수에 대한 모독”

청와대는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대통령에 대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 대표의 발언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모독하는 것이 혹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냉전의 그늘을 생존의 근거로 삼았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발...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씨가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뒤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신경질에 졸고, 사과 발언도 없어’ 전두환 진정성 ‘도마 위’

회고록을 통해 '1980년 5월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한 혐의로 11일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재판 내내 졸거나 재판 전후 사죄의 뜻을 밝히지 않았다. 전씨가 불성실한 모습으로 재판에 임하면서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씨는 재판 시작 1분 전인 이날 오후 2시29분께 부인 이순자(79) 씨와 함께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 들어와 피고인석에 앉았다. 이내 검사의 공소사실·죄명·적용법조 낭독이 이어졌다. 전씨의 변호인은 재판 관할지 위반 설명에 집...

민주, ’20대 발언’ 논란에 “청년미래기획단 설치…소통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26일 20대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원내에 청년미래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와 20대 청년을 잇는 소통과 공감의 창이 될 것"이라며 "직접 기획단 활동을 챙기고 20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불평등, 불공정 취업 문제 등 20대가 느끼는 현실에 답답함을 끊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도 찾겠다. 기존 접근법과 달리 20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당·정·청이 청년 문제를 국가적 아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