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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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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미국

세상읽기> 호남의 명산 무등산의 참억새

무등산은 인구 140여만 명이 넘는 호남의 거대도시 광주를 품에 안은 명산이다. 가을이면 무등산 서석대 남쪽으로 쭉 뻗은 능선의 억새 군락이 빛고을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다. 얼마 전이다. 증심사, 당산나무, 중머리재, 중봉을 거쳐 서석대 아래 억새 품에 안겼다. 은빛 찬란한 억새를 보며 지난 60여 년 전 그 군락지의 억새를 떠 올렸다. 정상을 발로 딛지 못하고 눈으로만 마주하고 억새와 함께 인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 이유인즉슨 멀리는 일제가 남긴 잔재다. 돌이켜 보면 조선 고종 ...
블랙핑크. 뉴시스

블랙핑크,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2019’ 3관왕

그룹 '블랙핑크'가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블랙핑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거에서 열린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상식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2019'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올해의 그룹'(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Concert Tour of 2019)를 휩쓸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미국 진출 9개월 만에 이뤄낸 이례적이...

기고>한반도 주변 정세의 불안정성과 대응방향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가 심상치 않다. 중국과 러시아 공군기가 지난 7월 23일 KADIZ(한국 방공식별구역)를 무단 진입하고, 한국의 영공을 침범한 데 이어, 10월 22일에는 러시아 공군기 6대가 아예 작전하듯이 KADIZ를 휘젓고 다녔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미·중간 전방위적 패권경쟁이 가속화되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가 불안정해지고, 강대국들간 힘 겨루기 양상이 표출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미국은 중국을 미래에 함께 갈 수 없는 국가라고 인식하고 중국의 생명선...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PGA 일본투어서 공동선두 질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우즈는 24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64타를 친 그는 개리 우드랜드(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는 우즈의 2019~2020시즌 첫 대회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8월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

이달의소녀, 美 아이튠즈 전체앨범차트 1위···K팝 걸그룹 3번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은 미국 아이튠즈의 전체 장르, 케이팝 장르, 팝 장르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이튠즈의 전체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K팝 걸그룹은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뿐이다. 이달의 소녀가 뒤를 이어 한국 걸그룹으로는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기록은 앨범이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멀티플 멀티플'은 지...

중기중앙회장, 美 의회에 개성공단 재개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쥬디 추 미국 하원 의원을 만나 개성공단 중요성과 재개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가 주관했던 개성공단 설명회 이후 가진 두 번째 자리로 '개성공단의 중요성과 재개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기문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개성공단이 북한의 중국 의존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기지이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에게 좋은 사업 기회를 ...

캐디 전전했던 그리핀, PGA 휴스턴 오픈 우승

랜토 그리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33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리핀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내며 우승 상금 135만 달러(약 16억원)를 획득했다. 이 대회 전까지 그리핀이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인 83만7333 달러(약 1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2010년 프로로...

北 “연말까지 숙고하라”…파국 대신 여지 남긴 스톡홀름 협상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노딜'(no deal) 이후 약 7개월 만에 마주 앉은 북미가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또다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북한 측은 이번 실무회담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하며 "결렬됐다"고 주장했지만,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두고 양측이 향후 치열한 물밑접촉과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 협상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이번 협상"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에) 연말까지 좀 더 숙고해 볼 것을 권고했다"고 말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북미 대화가 파국으로 치달았다고 보기에는...

아둔한 리더들은 어떻게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았나

독선과 아집의 역사 바바라 터크먼 | 자작나무 | 1만8000원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는 지배와 피지배를 둘러싼 인간관계의 총화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물은 변화한다. 그러나 정치의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공자는 정치를 '바르게 하는 일'(政者正也)로 규정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Politics)를 '폴리스(Polis)에 관한 일' 즉, 공동체의 일로 여겼다. 플라톤은 철인군주론(Philosopher-King)을 제창했다. 그는 통치자 스스로 철학자이든지...

여야, 한미정상회담 평가 엇갈려

여야 정치권은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놓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의 엇갈리는 이해 관계만 확인했다고 평가절하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미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며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정신 등 한반도 평화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