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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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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마라톤

태그: 마라톤

16일 5·18민주묘지에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제공

“민주성지 광주서 국민대행진 영광”

2015년에는 미국 전역을, 2017~2018년에는 유라시아 전역을 마라톤으로 횡단하며 남북평화통일을 호소한 이가 있다.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63)이다. 강 마라토너는 50살 이후 다른 삶을 살고 싶어 2009년 마라톤을 시작했고, 꾸준히 마라톤을 해오다 2015년에는 미주횡단을 계획했다.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남북통일 문제가 떠올랐고, 텐트와 취사도구 등을 실은 유모차에 '남북평화통일' 문구를 붙인 채 달렸다. 그게 '평화 마라토너'라고 불리는 계기가 됐다. 2017~2018년...
김세영이 1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AP=뉴시스

영암출신 김세영, 5연속 버디 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친 김세영은 시즌 2승째이자 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해 1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우승상금으로 26만2500달러(한화 약 3억1000만원)를 받았다. 김세영은 한국선수 LPGA 투...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5㎞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반선재가 역영을 펼치고 있다. 반선재 제공

‘수영 마라톤’ 오픈워터 반선재 “정신력은 1위”

대한민국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 종목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해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6월 선발됐다. 한산도 대고포마을 해역에서 치러진 2019 오픈워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광주시체육회 소속 반선재(25)는 여자 5㎞ 부문에서 국내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57분53초 기록으로 당당히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오픈워터는 레인 위에서 질주하는 일반 경영과는 장소와 경쟁 방식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 바다, 강, 호수 등 자연에서 ...
제24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공

내달 26일 제주서 ‘제 24회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청정 제주에서 국·내외 마라토너들과 함께 뛸 수 있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가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5월26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과 종달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마라톤축제는 지난 1995년부터 일반시민 러너들이 참가한 국내 최초 마라톤 대회로 청정 제주의 에메랄드 빛 해안을 마라톤 코스로 구성해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000여명의 국내외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적...
호남국제마라톤대회 5km 구간을 완주한 3대의 모습.

함평출신 김태규씨, 아들·손녀·손자 3대와 호남국제마라톤 완주

지난 14일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진행된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 3대가 완주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이 고향인 김태규(69)씨를 포함해 아내 박명순(65)씨, 아들 김경훈(40)씨, 며느리 이영주(40)씨, 손녀 김하민(10)양과 김현성(9)군 등 3대가 5㎞ 코스를 함께 달렸다. 김씨 가족은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그동안 함께 집근처 천변을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대회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건설업에 종사 중인 아들 김경훈 씨는 "올해로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3...
광주 남부경찰 소속 경찰들이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선수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 마라톤 참가자 생명 구해

풀코스 마라톤 참가자가 레이스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건강을 회복했다.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참가한 A(53)씨가 오전 11시 40분께 33㎞ 지점을 달리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교통관리를 하던 남부경찰 소속 경찰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호송했다. 다행히 A씨는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병원 후송 전 의식이 돌아와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광주남부경찰 조상현 서장은 "마라톤 대회 중 ...

“장애우들에 꿈과 희망 주고 싶었어요”

"같이 뛰니 혼자 뛸 때보다 훨씬 힘이 납니다."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도전한 시각장애인인 이흥의(59·왼쪽)씨는 김종길(49)씨의 부축을 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몸을 추스리고 있던 그는 지친 몸과는 달리 유난히 기쁜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수원출신인 이씨와 순천출신인 김씨와의 인연은 지난해 가을 한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시작됐다. 이후 두번째 풀코스 동반완주에 성공했다. 그는 "혼자 뛸 때보다 함께 달려보니 외롭지도 않았고 자신감도 커졌다"며 "다음에도 꼭 대회에 출전해...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4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광주달림이교실 회원인 고영석·김성민·조우철·문복식 선수.

“광주에 마음껏 달릴수 있는 공간 더 많아져야”

"광주에는 현재 달리기를 할수 있는 장소가 축구나 야구 등 다른 스포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현재는 거의가 천변 자전거 도로 등 다른 장소를 빌려쓰고 있다.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마라톤동회회 광주광역시 달리기교실 고영석(42) 대표의 말이다. 고 대표는 김성민(47)- 조우철(46)-문복식(44)씨 동호회 회원과 함께 2019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4인조 단체전에서 출전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 네 명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료들...
호남국제마라톤

(영상)남도의 봄을 달려보자!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

호남 최대 마라톤축제인 '제16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늘 오전 영산강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8시 30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출발한 마라토너들은 영산강 변을 따라 승촌보, 나주대교를 돌아오는 풀코스 및 하프코스를 뛰며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정취에 흠뻑 젖어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풀코스는 이수훈 씨가 2시간 50분 49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승점 통과 후 가족 및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생에서 큰 도전이었던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영산강변 달리는 기분 최고였어요”

"서울에 사는 친구가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함께 내려와 뛰었는데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호남국제마라톤 여자 하프부문에 출전한 정기영(62·대전시)씨는 1시간31분33초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1주일에 4일은 달리기와 근력운동 등으로 꾸준히 몸관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운동을 해온 결과 긴 거리를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두 차례 참석한 경험도 있지만 서울에 사는 친구가 풀코스 참가한다는 얘기에 친구 응원도 해줄 겸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