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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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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6월 육군본부가 작성한 3급 비밀문건 '소요진압과 그 교훈'(왼쪽)에는 5월25일 '김해∼광주' 수송기 기록 옆에 '시체'라고 적혀 있다. 8개월 뒤 1982년 2월 육군본부가 편찬한 '계엄사'(가운데)에 실린 5월25일 수송기 기록에는 '김해∼광주' 운항 기록이 삭제됐다. 공군이 1980년 5월21일부터 29일까지 작성한 '5·18 광주소요사태 상황전파자료'(오른쪽)에는 5월25일만 운송 화물 목록이 없다. 경향신문

5·18 당시 김해로 ‘시체’ 옮긴 비밀 수송기록 나왔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공군 수송기를 통해 '시체'를 광주 외부로 운반했다는 비밀문건이 공개돼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8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육군의 3급 비밀문건인 '소요진압과 그 교훈'에서 공군 수송기를 이용한 시체 운반 내용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육군본부가 5·18민주화운동 1년 뒤인 1981년 6월 '광주사태의 종합분석'이라는 부제로 243권만 만든 것이다. 이 문건 110쪽을 보면 5·18 당시 공군 수송기 지원 현황이 '공수지원(수송기)'이라는 제목의 표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규명할 수사단 여환섭 단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조종태(오른쪽) 수사단 부단장.

‘김학의 부실수사’ 책임전가 국면…검·경·민정 각자도생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 사건이 검찰 재수사로 수면 위로 올라오자 당시 관계자들이 제각기 살 방법을 찾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수사 외압', '부실 수사' 등 제기된 의혹들 실체가 검찰 재수사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과거사진상조사단 등에서 받은 수만쪽의 기록을 검토 중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의 재수사 지시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2013년 사건 발생 당시 경찰 및 청와대 관계자들은...
담양 11공수여단 정문 앞에 서 있는 '부대 준공기념석' . 김병기 의원실 제공

담양 11공수 정문엔 여전히 ‘선진조국 선봉 전두환’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동원됐던 일부 군부대에서 5·18을 왜곡한 사료와 조형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압작전 중 사망한 군인을 '전사자'로 기록하고 있거나, 5·18민주화운동을 '대침투 작전', '광주 소요' 등으로 기록한 사료와 조형물 등이다. '전사' 표현은 5·18 관련 단체들이 꾸준히 '순직'으로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국방부 등의 움직임은 여전히 더디기만 하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2일 국방부 대면보고를 통해 제출받은 '5·18민주화운동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잔혹함과 시민들의 분노, 항쟁이 끝난 뒤 광주 모습이 담긴 영상이 38년만인 10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공개됐다. 옛 전남도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 경계를 서고 있는 계엄군 앞에 탱크가 세워져 있다. 사진=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공개 영상 캡쳐

‘5.18 항쟁지’ 옛 전남도청 6개동 2022년까지 원형 복원

5·18 광주민주화동 당시 시민군 최후의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건물 6개동이 원형 복원된다. 또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항쟁 당시 모습 역시 그대로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광주시·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 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복원 기본계획은 광주시 등의 요구안을 반영해 건물 6개동을 1980년 5·18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을 기본...

“1980년 5월21일 헬기 위협사격” 증언 또 나왔다

전두환(88)씨와 그의 변호인이 지난 11일 광주법정에서 1980년 5·18 당시 헬기사격을 부인해 광주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증언이 또 나왔다. 목격자는 고(故) 조비오 신부처럼 1980년 5월21일에 헬기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해 파장이 예상된다. 광주시민 정선덕씨는 지난 1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5월21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쏜 총탄에 남편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계엄군 헬기로부터 3차례 (위협)사격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5·18 집단 발포 당일 전두환 광주에 왔다”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 당일에 전두환 전 대통령(당시 보안사령관)이 광주를 찾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군 501여단에서 정보 요원으로 활동했던 김용장 전 주한미군 방첩 정보요원은 지난 14일 오후 JTBC 뉴스에 출연해 "1980년 5월 21일 12시쯤 전 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헬기를 타고 광주 제1전투비행장을 찾았다."며 "전 보안사령관이 대기하고 있던 정호용 특전사령관, 505보안부대 이재우 대령 등과 거기서 회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전 보안사령관이 헬기를...
총탄 흔적이 표시된 전일빌딩 기둥과 5·18당시 건물 주변을 돌고 있는 헬기.

광주시민 증언 “1980년 5월21일 헬기 위협사격”

전두환(88)씨의 변호인이 지난 11일 광주법정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부인한 가운데 고(故) 조비오 신부가 목격한 대로 '1980년 5월21일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광주시민의 증언이 또 나왔다. 광주시민 정선덕씨는 15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1980년 5월21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쏜 총탄에 남편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계엄군 헬기로부터 3차례 (위협)사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당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편이 끊긴 탓에 광주천변 도로를 따...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민간인 위장 ‘편의대’, 군중 속 끼어 5·18 폭동으로 날조”...

1980년 5월 전두환 신군부가 권력찬탈을 위해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둔갑시킨 경위를 밝히기 위해서는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사복차림 선무공작부대, 이른바 '편의대'의 실체와 행적이 면밀히 조사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나의갑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각종 군 기록물과 군 관련자의 증언 등을 분석한 '5·18 편의대 정밀 투시' 자료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편의대는 가발과 사복을 갖추고 시민들 사이에 파고들어 '북한군 개입', '경상도 군인 투입' 등 유언비언를 퍼뜨리며 일...

헬기 사격 없다던 전두환, 민사소송서 이미 인정

"헬기 사격은 없었다." 지난 11일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전두환씨 변호인이 헬기 사격을 부인하자 광주시민이 분통을 터트렸다. 전씨 측 변호사는 이날 재판에서 "국과수의 탄흔 발생 원인 추정이 과학적이지 않다"며 시종 내내 가장 최근 밝혀진 조사결과를 뒤집는 논리를 폈다. 그는 헬기 사격 자체를 "정권 바뀔 때마다 (결론이 바뀌는) 대중의 논쟁적 사안"으로 몰았고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규명한 것이 아닌 일방적 주장에 매몰돼 판단한 것"이라며 정치 쟁점화까지 노골적...

‘나의 삶, 나의 도전’ - 조무수 세계전통무술총연맹 총재

    '나의 삶, 나의 도전'  조무수 세계전통무술총연맹 총재-1  (강덕균 선임기자가 만난 사람)  보성 겸백 출신으로 어릴 적 태권도와 인연을 맺으면서 삶의 방향이 결정된 조무수(74) 세계전통무술총연맹 총재 겸 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 총재. 그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그 인연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경호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이후 정치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끄는데도 적극 참여했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그는 88서울올림픽이 임박했을 즈음,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