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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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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 운동 당시 목포 유혈사태를 막은 이준규 서장이 11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5·18 진압 거부는 헌정질서 파괴 저지한 정당행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파면당한 고(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39년만에 명예를 회복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임효미 판사는 11일 80년 5·18 당시 포고령 위반 혐의로 선고유예를 판결 받은 이서장에 대한 재심청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거나 반대하는 '정당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그 시기나 동기, 목적, 대상, 사용수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헌정질...
5‧18민주화 운동 당시 목포 유혈사태를 막은 이준규 서장이 11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5·18 진압 거부는 헌정질서 파괴 저지한 정당행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파면당한 고(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39년만에 명예를 회복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임효미 판사는 11일 80년 5·18 당시 포고령 위반 혐의로 선고유예를 판결 받은 이서장에 대한 재심청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헌정질서 파괴범죄를 저지하거나 반대하는 '정당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그 시기나 동기, 목적, 대상, 사용수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헌정질서 파괴범...

일곡 근린공원 쓰레기, 광주시·LH가 처리해야

광주 북구 일곡지구는 광주시 쓰레기매립장이 포함된 부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역이었다. 지난해 12월 일곡지구 제3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시립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당시 지하 7~10m지점에서 불법매립된 생활쓰레기층이 대량 발견돼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일곡 지구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쓰레기 민원'이다. 첫번째 민원은 2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구의회는 '일곡지구 내 쓰레기 매립 현장 조사특별위원회(특위)'를 1995년 12월 24일 구성해 이듬해 1월 8일부터 10일간 활동했다. 당시 일곡 택...

‘화성 8차 범인’ 윤모씨, 최근 경찰에 무죄 주장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모방범죄로 분류된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사건 당시 경찰이 8차 사건 용의자로 이씨를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사건 당시 이씨를 3차례 조사했는데 2번째 조사가 8차 사건 관련 조사였다. 이씨를 불러 음모를 뽑아 형태분석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8차 사건은 이씨의 집 근처에서 발생했다. 먼 거리는 아니었다"면서도 이씨를 유력 용의자로 수사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7일 광주지법에서 회고록을 통해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씨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렸다. 1980년 5월 조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평신도 이모씨가 재판 증언을 마치고 법원 밖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드르륵…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 봤다”

7일 광주지법에서 진행된 '전두환 재판'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980년 당시 호남신협협동조합 총무로 근무하던 이광중씨의 증언이다. 그동안 헬기사격에 대한 시민들의 증언이 있었지만, 이날 증언은 조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이의 증언이라는 의미가 컸다. 증언에 나선 이광중씨는 그날의 광경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그는 "그날은 조비오 신부님께서 평소보다 늦게 도착하셨다. 다른 신부님들 6~7명은 12시께 점심 식사 후 일찍 자리를 뜨셨고 성당에...
27일 오전 2시4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에서 복층이 붕괴되며 2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왼쪽 사진은 클럽 밖으로 옮겨진 부상자를 돌보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사고 당시 클럽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붕괴된 구조물을 잡고 있는 모습. 독자 제공.

“무너진 순간 아수라장” 광주 클럽 붕괴 2명 사망·25명 부상

"2층 바닥이 내려앉은 건 한순간이었어요. 돌아봤을 땐 이미 구조물에 밑에 사람들이 깔려있고 비명소리가 들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까지 단 하루를 남겨놓은 광주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2시44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붕괴되며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광주지방청을 비롯한 관할 서부경찰·소방·구청에서 인력을 투입해 특별수사본부를 설치, 정확한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클럽 내...
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광주수영대회 공사장 추락사 당시 안전설비 미비 확인돼

최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 관람석 증축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사할 당시 안전설비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광주고용노동청과 광산경찰에 따르면, 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한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 증축공사장에 추락 방지 시설인 '안전대 부착 설비'가 설치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노동청은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8시41분께 남부대 세계수영선...

파란만장했던 삶…DJ와 가시밭길 민주화 여정 ‘동행’

이희호 여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 했다. 1922년 서울에서 유복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이 여사는 '유학파 엘리트 여성 운동가'였다. 이화여대 전신인 이화여전 문과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석사 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강단에 섰다. 이 여사는 국내 1세대 여성운동가였다. 1950년대 초 대한여자청년단, 여성문제연구원 등 창설을 주도했다. 미국 유학 직후인 1950년대 말에는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YWCA) 총무와 한국여성단체...
광주시교육청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은 뒤 후유증으로 제때 졸업하지 못한 5·18 부상자 전형문(58)씨가 38년만에 모교인 광주 서석고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전씨가 5·18 당시 복부 총상으로 병원시트에 실려 가고 있는 장면. 뉴시스

5·18 총상 전형문씨 38년 만에 고교 명예졸업장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입은 총상 후유증으로 제때 졸업하지 못한 부상자가 38년만에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이었던 21일 전남도청 앞 금남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인해 복부 총상을 입어 후유증으로 인해 졸업하지 못한 5·18 부상자 전형문(58)씨가 38년 만에 모교인 광주 서석고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당시 3학년이었던 전씨는 후유증으로 3학년 2학기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중퇴했으며, 이같은 사연을 인...

전직 미 정보요원의 최초 증언… 5·18진상규명 열쇠될까

1980년 5월21일 계엄군의 금남로 집단발포 직전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를 찾아 사살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한 전직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씨의 발언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5·18전문가들은 미군 정보요원에 의한 최초 증언인데다, 김씨의 말대로 당시 첩보가 미국 정부에 기밀문서로 남겨져 있다면 진상규명에 새 국면을 불러일으킬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5·18 당시 미군 501정보여단 광주파견대 군사정보관으로 재직했던 김용장씨가 국내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