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
Gwangju, KR
2019년 12월 14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태그 그림

태그: 그림

김유섭 작가의 '펀더멘탈' 연작

회화 근원에 천착… 김유섭 작가 5년만에 개인전

'검은그림'을 통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유섭 작가(조선대 미술대학 교수)가 5년만에 신작을 발표한다. 오는 14일까지 광주 동구 장동 예술공간 집에서는 '펀더멘탈(fundamental)'을 주제로 김 작가의 신작 25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지난 2014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미술관에서 열렸던 전시 이후 광주에서 공식적으로 여는 첫 전시다. 5년만에 마련된 이번 개인전에서는 김 작가가 올해 제작한 신작들로, 작가에게 또 다른 시작의 의미로 선택된 원초적인 작품 25점이 전시...
구례 하사마을 엄니들

“구례 하사마을 엄니들 인생 희노애락 담겨 있어요”

"우리들 팔십 평생 희노애락을 담은 책이 나왔소, 짬 내서 읽어 보실라요?" 소나무 껍질을 벗겨 밥해 먹던 배고픈 시절, 먼저 간 남편을 향한 그리움, 시집살이의 서러움, 화전놀이 다녀오던 싱그러운 추억까지…. 구례 하사마을 60~80대 어머니들 13명의 생애사와 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엮은 책 '하사엄니 화전가'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는 무려 4년 동안 어머니들과 지리산씨협동조합(대표 임현수)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하사마을 어머니 13명이 시집온 이후 생애를 듣고 ...
박유자 작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문인화 대표소재 ‘대나무’ 서양화로 도전

'해바라기 작가' 박유자씨가 이번엔 대나무 그림으로 관객을 만난다. 박 작가는 지난 1년간 그려온 대나무 그림전 '저 높은 곳을 향하여(Day and Night)'을 주제로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여 간 담양 고서면 명지갤러리에서 17번째 개인전을 연다. 꼿꼿한 선비의 곧은 절개와 강직함을 상징하는 '대나무'는 문인화의 단골 소재로 줄곧 먹으로만 그려져 왔다. 박 작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을 꼬박 '서양화로 대나무 그리기'를 도전해 왔지만, 번번이 서양화의 질료로 대나무의 느낌을 완벽...
직헌 허달재 화백의 작업실.

“화가의 길 60년 걸어보니 조화가 가장 중요하더라”

100, 혹은 '백'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 신에 도전하는 수로 '완성'의 의미를 지닌다. 한자가 의미하는 바는 다르지만, '화가'를 높여 부르는 말에 '백'자를 사용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화백'이란 화가로서 백수까지 온 힘을 다해 정진하는 사람이다. '화백'이라는 칭호가 붙는 화가에게서 그만의 정체성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까닭이다. 의재 허백련 선생의 제자이자 장손으로 한국 남종화의 대를 잇고 있는 직헌 허달재(69) 화백은 60여년 화업에 대한 철학과 소회를 어떻게 정리하고 있을까...

롯데백화점 광주점, 여름 바캉스 상품전 진행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박상영) 4층 파슨스 여성의류 매장에서 고객이 야자수 그림이 그려진 원피스를 구경하고 있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내달 1일까지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원피스, 블라우스, 바지, 티셔츠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루 K 작가가 함께하는 '자연을 담은 도시락 만들기'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맛있는 그림’

광주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미술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맛있게 그리자! 만들자!'를 마련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20팀에 한해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된다. '맛있게 그리자! 만들자!'는 '맛있는 미술관'전 참여작가의 작품설명 후 전시작품 따라하기를 비롯해 나만의 맛있는 음식을 그리거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맛있는 미술관'의 참여작가인 이정기, 하루K, 황정후, 임남진, 신양호, 윤남웅 작가...

손안에 들어온 작은 미술관

사랑이 나에게 안경숙 | 한길사 | 1만6000원 안경숙의 에세이' 사랑이 나에게'는 그림은 좋아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감상해야 할지 모르거나 다양한 그림을 다른 시각으로 감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화 감상 안내서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풍부한 도판 자료가 담겨 있어 한가한 휴일에 작은 미술관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유명 화가들의 그림 83점과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췌해 그림과 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가 직접 선별한 아름다운 그림을 한눈에 볼 수...
고굉중 작 '한희재야연도'

신윤복, 고굉중 모사작 전시

정경아 작가의 개인전이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스러져가는 문화의 기록 모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정경아 작가는 모사작 17점을 선보인다. 모사라고 하면 '본뜬다' '카피하다' 등의 가벼운 이미지를 떠올린다. 문화재 보존의 입장에서 모사는 단순하게 그림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다. 문화재 보존은 수리와 모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해체해 재 배접하는 방법과 원화를 모사해 원본을 보존하고 원본 대신 전시하는 방법이 있다. ...
파블로 피카소 패널에 과슈, 32.5x41.1cm, 1922. 이미지 출처 https://www.pablopicasso.org/two-women-running-on-the-beach.jsp

문희영의 그림 큐레이션> 푸른 에너지, 물길을 가로지르는 에너지로.

푸른 에너지, 평화의 물결을 열기를. 2019년 광주의 여름은 여느 해보다 더 뜨겁다. 도심곳곳이 푸른 에너지로 채워질 준비를 했다. 7월의 뜨거운 여름을 가득 채울 세계 수영인들의 열정적 축제를 기다리며 그림 큐레이션도 푸른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림들로 엮어 보았다.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색의 분포를 들여다보면 단연 1위는 파랑이 굳건하다. 그 청명하고도 맑은 에너지는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며 다른 색드를 제압했다. 작가들의 손을 지나간 파랑은 강렬한 에너지를 끝없이 생성한다. 청명하고도 맑지만,...

문화향기> 문학과 그림·본질에 충실한 헤르만 헤세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주어진 본질에 충실하고 본연의 가치에 승부를 걸지 않고 선거, 돈, 정치, 감투에 눈독을 들여 실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와 달리 오로지 문학과 그림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본질에 충실한 작가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가 있다. 헤세는 괴테 이후 독일 문학의 정통을 잇는 인문학의 대가이자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소설가이자 화가다. 헤세는 신학생, 점원, 시인, 반전주의자, 미술가 등 다양한 삶을 살아오며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