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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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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국립

태그: 국립

금남최선생문집과 표해록.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조선의 중국견문록, ‘표해록’ 광주박물관 보관한다

15세기 중국 강남의 상황을 생생하게 서술해 '조선판 동방견문록'으로 불리우는 최부(崔溥·1454-1504)의 표해록이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금남 최부의 13세손 최안범 선생으로부터 '금남최선생문집'과 '금남최선생표해록'등 5점의 문화재를 지난 13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표해록은 15세기 사대부였던 최부가 당시 중국 경제문화의 선진지인 강남을 직접 견문하고 남긴 기록이다. 최부는 남중국의 물산, 산업, 화폐, 주택, 음식, 복식, 풍속, 산천, 교통, 무기 등 광범위하게 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의 표해록: 바다 건너 만난 이웃' 1부.

아시아의 문화 3>’아시아의 표류기’로 읽는 동아시아 문화 교류

지금으로부터 약 530여 년 전 한 중년의 나주(羅州) 선비가 왕명을 받아 중국에 표류했던 경험을 붓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친부상을 치르기 위해 급히 제주도에서 귀향하던 중 절강(浙江)에 표착했다가 막 돌아온 참이었다. 그는 추쇄경차관(推刷敬差官)으로 제주도에 부임한 사연부터 여섯 달만에 한양에 당도하기까지의 여정을 빼곡하게 세 권에 나누어 적었다. 최부(崔溥, 1454~1504)의 '금남표해록(錦南漂海錄)'은 그렇게 탄생했다. 최부는 산더미처럼 몰아치던 폭풍우, 처음 보는 고래와 신기한 해양생물...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각국의 장·차관들이 24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와 경남 거제에 나란히 들어서게 됐다. 난대수목원이 조성될 완도수목원 전경. 완도군 제공

‘최적의 입지조건·지역민 결집된 힘’이 유치 이끌었다

 2000억원대의 국책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와 경남 거제시, 두 지역에 나눠 조성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양 지역 모두 난대수목원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데다, 선정 과정의 갈등 심화를 막고 '상생'을 위해 대승적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다.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에 조성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살펴본다.  ●국립난대수목원 '최적지' 인정  완도는 완도수목원이 ...
지난 16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아시아문화주간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입국후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음악으로 화합과 평화의 아시아 만들다

국내 및 아세안 10개국의 음악인 45명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8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매년 아시아문화주간에만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 10개 나라 음악인들이 각각 전통악기로 하나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국내에서만 공연됐던 '아시아전...
지난 7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가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이종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왼쪽부터)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한국국학진흥원-한국학호남진흥원 MOU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한국학 자료 연구진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한국학호남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한국학 및 아시아 문화관련 공동연구, △한국학 및 아시아 문화관련 전문가 육성과 상호교류, △전시,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협력 △각 기관 소장 실물자료의 상호 대여 및 자료 DB,정보서비스 플랫폼 개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교류전으로 선보이는 네덜란드 팀 토어의 '반딧불이 들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 전시되는 이 작품은 첨단테크놀로지를 통한 아날로그적 정서를 잘 보여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빛으로 물든 광주, 예술로 치유받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가 빛으로 물든다. 미디어아트 전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줄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6관 내·외부, 미디어월, 하늘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국내·외 창의도시와 미디어아트 도시 간 교류전으로 구성됐다. 올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주제는 '치유도시, 백마법(White Magic City)'이다. 광주의 정체성, 그리고 아픔을 ...
수카르노가 작사 악보, Gaja Irama 악보집 수록, 연대 미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장자료

아시아의 문화4>1960~70년대 아시아 대중음악에 대한 짧은 연대기

# 서양음악 금지와 건전가요 1945년 독립 이후 첫 정권을 수립한 인도네시아 수카르노는 정치·경제·문화영역 등 전반으로 반서구 정책을 펼쳤고 서양 대중음악을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산물로 여기고 '저질 딴따라 음악ngak ngik ngok'이라고 불렀다. 영어 이름을 가진 밴드를 인도네시아식으로 개명하게 했고, 1963년에는 서양 로큰롤 음악이 방송 금지했다. 1964년 반둥에서는 경찰이 엘비스 프레슬리 음반을 압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밴드 코에스 브르사우다라Koes Bersaudara는 비틀즈 ...
제27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정혜빈 명창의 공연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박물관에서 감상하는 국창의 혼

제27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정혜빈 명창이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홍보가를 공연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임방울국악제 역대 수상자 공연'을 오는 19일 오후 3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신안해저문화재 이관을 기념하는 '박물관 국악 나들이' 마지막 공연이다. 공연에는 정혜빈 명창 외에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광주시장상 등을 받은 각 부분 최우수 수상자 20여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제26회 농악부 대상팀 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