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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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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석학초청 한국화 재조명

한국화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보는 학술세미나가 광주시립미술관에 마련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2019년도 학술세미나 '한국화의 재조명-변화와 전망'을 오는 19일 오후2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해마다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현대미술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활발한 담론형성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화의 재조명-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한국화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관한 제안과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첫 발제는 문동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나선다...
일본의 양심적 작가 마쓰다 도키코의 에세이가 발굴되고, 그의 삶이 담긴 사진집도 출간됐다. 사진집 '마쓰다 도키코 사진으로 보는 사랑과 투쟁의 100년'에 실린 노동운동 중인 마쓰다 도키코의 모습. 김정훈 교수 제공

조선의 가치 존중한 일본 작가의 에세이 발굴

일제강점기 조선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한 일본의 양심적 작가 마쓰다 도키코(松田解子·1905∼2004)의 에세이가 발굴됐다. 마쓰다의 일생과 활동을 다룬 사진집도 출간됐다.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는 지난 7일 일본 내 조선인과 교류하며 조선의 가치를 존중한 작가 마쓰다 도키코의 단편 에세이 '외국인과 관련한 수상(隨想)'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열린 마쓰다 15주기 기념 초청 강연회에서 이 에세이를 발견해 번역했다. 에세이는 강연회 사회자였던 에자키 준(江崎淳) 씨가 참가자...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회장인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준 높은 연재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병원 제공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만-일본-한국 모체태아의학심포지엄 ‘호응’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회장인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국제심포지엄에서 수준 높은 연재 발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지난 1일 대만 까오슝에서 열린 제9차 대만-일본-한국 모체태아의학 심포지엄에서 김윤하 회장을 비롯한 교수·전임의·전공의 등 20여명이 한국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 진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만-일본-한국 모체태아의학 심포지엄은 세 국가를 비롯한 아시아 모체태아의학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의료정보를 교류하는...
지난달 26일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에서 공개한 보안사 사진(위)와 김희송 5·18연구소 교수가 공개한 계엄군 문건에 수록된 사진(아래)이 정확히 일치한다.

‘섬광 수류탄’으로 5·18 진압… 증거 문건 공개

지난달 26일 39년 만에 공개된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수집한 사진 1769장에 의해 당시 시민군 진압 과정에서 섬광 수류탄이 사용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희송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교수는 "1980년 5월27일 계엄군의 도청 탈환 작전에 투입됐던 제3공수여단이 섬광 수류탄을 사용했다는 군 기록이 있다. 이번 보안사 사진첩 공개로 교차검증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연구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계엄사령부 문서철인 '광주시진입작전상보'에 전남도청 최후 진압 작전에...

내일 여수서 ‘국제 해양관광 크루즈’ 심포지엄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9일 오후 2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해양관광 크루즈' 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여수, 목포, 광양항 등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주제를 달리해 크루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4년간 크루즈 여행 콘텐츠 개발, 섬 관광 활성화, 유치마케팅 방안 등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제행사로 개최한다. 대만, 독일, 홍콩 등 이미 크루즈산업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지는 국가...
전남대 로스쿨 전경. 전남대 로스쿨 홈페이지 제공

성추행 피해자 두 번 죽이는 ‘인권 특성화’ 대학

공익·인권 분야 전문 법률가 양성으로 유명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학내 성추행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가 피해자 보호는커녕 학교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으로 치부하는 등 법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발단된 학내 성추행 사건 전남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교수들이 연 술자리에서 같은 과 동기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튿날 A씨는 해당 사실을 당시 동석했던 C교수에게 알렸지만, C교수는 화제를 돌...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는 19일 대학본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송진희 예술대학장, 전현진 뷰티미용학과장을 비롯한 뷰티미용학과 교수진,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 연수단(인솔교수 자오위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 뷰티미용 전공체험 수료식'을 가졌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 ‘뷰티미용 전공체험’ 수료식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는 119일 대학본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송진희 예술대학장, 전현진 뷰티미용학과장을 비롯한 뷰티미용학과 교수진,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 연수단(인솔교수 자오위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강소성시직업대학 뷰티미용 전공체험 수료식'을 가졌다. 국제교류본부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8박 9일 동안 실시된 '뷰티미용 전공체험'에서는 테마피 시설 참관 및 견학, 한국미용박물관 견학, 눈썹 반영구 시술기법 등 특별 현장학습 외에도 한복메이크업, 신부메이크...

광주시, 세계적 경관 전문가 조언 듣는다

광주시가 오는 19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도시·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조언을 듣는 '경관 아카데미' 3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연자는 이탈리아 로마 트레대학의 쥬세페 카루스 교수로, 도시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문화와 어우러진 경관 형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로마의 도시 재생과 매력가꾸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시는 경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경관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지난 6월 시 총괄건축가인 한양대 함인선 교수의 '광주 도시...
5·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으로 오는 15일 개최되는 '5‧18연구의 계보학' 학술대회 포스터. 5·18기념재단 제공

5·18 39주년 기념 전문가 학술대회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다각도로 5·18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5·18기념재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5·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5‧18연구의 계보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과 발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18연구의 계보학'이라는 주제로 정일준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총 7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역사' 분야에서는 김봉국 전남대 교수의 '5·18, 진실의 레짐과 계보학' 발표에 이...
지난달 31일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서 열린 수요인권강좌에서 홍성수 교수가 혐오표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혐오표현 전문가가 바라본 ‘5·18과 역사왜곡’

"혐오는 강자에게는 대적하지 못하고 그 분노의 방향을 약자로 돌릴 때 확산됩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수요인권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혐오표현과 규제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홍성수 교수는 한국사회의 혐오와 혐오표현의 문제를 분석한 '말이 칼이 될 때'의 저자이자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혐오표현의 실태와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됐다. 홍 교수는 다음과 같은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