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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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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고향

태그: 고향

‘폭염 잡는 에어컨’ 천연잔디

"열차에서 내려서 본 나의 옛 고향은 변함이 없구나/어머니가 아버지와 날 반기려고 나와 있고/길 건너 저 편에서 딸기빛 입술에다/ 금발의 내 사랑 메리가 나를 향해 달려 오는구나/아, 보드라운 고향의 푸른 잔디여./…/그런데 깨어 보니/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회색빛 벽뿐/아무도 반기는 이 없구나/꿈을 꾸었네./…/아, 다시 한번 만지고 싶어라/고향의 푸른 잔디여." 가수 조영남이 번안해 불렀던 팝송 '고향의 푸른 잔디'(Green Green Grass Of Home)는 원래 사형을 앞둔 죄수가 ...
설악산 마등령을 그린 송원 이연재 선생의 작품

화폭 속으로 들어온 고향

깊은 맛과 정감을 화폭에 담아온 송원 이연재 선생이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제6회 개인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는 송원 이연재 선생이 2009년 제5회 개인전 이후 10년 만에 여는 개인전으로 후진 양성 중에 틈틈이 작업해 온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200호 화폭에 펼쳐진 '설악산 마등렬'을 비롯해 작가의 고향인 진도의 접도, 서당섬, 동석산, 선유도 등의 풍경과 매화와 소나무, 모란, 연, 병아리 등이 살아 숨 쉬는 듯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감...
지난 22~23일 순천을 찾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원 등이 순천만습지를 찾아 고향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세계가 주목하는 순천의 멋과 맛에 감동”

"고향을 아는 것을 넘어 도·농교류와 농촌일손돕기까지 향우의 역할을 늘려가겠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수도권 호남향우회 회원의 순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160명과 재경광주·전남 청년회원 90여 명이 지난 22~23일 고향인 순천을 방문했다.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윤봉남)의 이번 방문은 전남도 주관으로 호남향우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 전남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재경향우들을 위해 도정설명회를 개최하...
이승옥(왼쪽) 강진군수가 지난 21일 열린 고(故)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에서 미망인 박용지 여사에게 미술작품을 전달받고 있다. 강진군 제공

고 윤재우 화백 미술작품 고향 강진군에 기증

강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故)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고 윤 화백의 미망인 박용지 여사 등 유가족과 해남윤씨 종친회, 지역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유화 123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 윤재우(1917~2005) 화백은 강진 출신으로 고산 윤선도의 13대 손으로 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 공재 윤두서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에서 수학한 ...

화순 ‘정율성 고향집’ 개관

13일 화순군 능주면 '정율성 고향집'에서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겸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사진) 정율성 고향집은 화순군에서 정율성 선생이 살던 집을 재현하고자 국비와 군비 12억여원을 들여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함께 그 당시 초가집으로 새로 지었다. 이날 집들이 행사는 정율성 국제교류사업의 하나로 매년 중국탐방을 다녀온 주민들의 모임에서 후원해 치러졌다. 행사를 후원한 한 회원은 "정율성 선생이 중국에서 돌아가셨지만 고향집에 오고 싶어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살던 집...

시민 노무현

10년 전 대학 캠퍼스를 거닐던 어느 봄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에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던 기억이 난다. 2009년 5월 23일.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귀향한지 1년 3개월만의 일이었다. 그 이후에도 오래도록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함께 안타깝고 슬픈 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올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맞춰 그의 뜻을 기리는 영화가 몇편 나왔다. 서거일에 맞춰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시민 노무현'도...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

세상 모든 ‘친정 마을’ 사람들 이야기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 송은일 | 문이당 | 1만4000원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백 년'에서 매구 할매는 이야기의 중심이자 배경이며 한 주인공이다. 매구 할매는 내 모친이자 흰 동백꽃 아래서 영면을 선택해 버린 오수댁이다. 내 친정마을에 사는 사람 모두이며, 세상 모든 '친정 마을' 사람들이다. 아무리 멋지게 표현하고 싶어도 정말이지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숨 있는 것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고 한다.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게 삶이라고 치면 죽음은 곧 삶이고 삶...
어머니

파리 거리화가, 고향 해남서 첫 전시

재불 서양화가 한홍수(61)작가가 고향 해남에서 첫 전시를 연다.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촌문화재단 행촌미술관에 마련되는 한홍수 개인전 '어머니 바다 땅 母·海·地'에서는 한 작가가 고향에 머물면서 그린 고향에 대한 단상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해남 연당리 출신으로 중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난 것을 고려하면 거의 50여년만의 귀향이다. 그림에 대한 열정만을 가슴에 품고 1990년께 불현듯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한 작가는 30여년 간 파리에서 생활하면서 노틀담이나 에펠탑...
 제20대 재경진도군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고향의 문화예술과 농수특산물 홍보에 매진하던 박영철 대표.

아낌없는 재정지원… 고향 알리기 기여

 박영철 대표는 남대문시장의 큰 손으로 액세서리업을 주도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았다. 특히 재경향우회 조직 뿐만 고향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재경진도군향우회청년회 창립멤버로 참여한 뒤 2대회장을 역임했다. 창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며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회장 시절, 진도 출신 재경여성향우들이 강강술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남대문시장에 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강강술래단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이 강강술래단은 명량대첩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6일 오전 0시40분께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박모(29)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A씨(58)의 택시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연휴에 고향집 가다…” 일가족 음주 충돌 3명 사망

연휴를 맞아 일가족이 택시를 타고 고향 집에 가던 중 음주 차량과 충돌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도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40분께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박모(29)씨가 몰던 승용 차량이 마주 오던 A(58)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와 승차하고 있던 일가족 중 B(59·여)씨, C(58·여)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B씨의 남동생(55)과 50대 여성, 음주운전자인 박씨도 중경상을 입고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