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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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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경비원

태그: 경비원

지난 6월12일 새벽 광주 북구 모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전기관리 직원 A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진은 숨진 A씨가 발견된 지하 전기실.

아픈데도 야근 하던 아파트 직원의 서글픈 죽음

광주 북구 모 아파트에서 낮부터 위통을 호소하던 60대의 전기직원이 야간 작업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직원의 동료들은 관리자가 직원의 심각한 위급 상황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늦게 보내는 등의 조치가 늦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관리자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 6월11일에 발생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경비원들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후 2시10분께 전기관리 직원인 A(61)씨가 아파트 화단 전지 작업을 돕던 중 위통...

‘대량 해고 못 막은 광주 경비원 고용안정 조례’ 관련 반론보도

본보 7월4일자 오피니언면 '대량 해고 못 막은 광주 경비원 고용안정 조례' 제하의 사설과 관련해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사설에서 제기한 동구 아파트는 지난 5월 센터에 접수돼 2~3차례 면담을 통해 집단해고의 부당성과 대응방안을 제시했고 당사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원했다. 집단해고를 당한 것은 사실이나, 센터 측의 활발한 지원이 있었다"고 밝혀와 이를 알려 드립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 측은 또 "사설에서 제기한 입주자대표회의, 용역업체, 지자체로 이뤄진 협의체 구성은 지난해 연말 '광주경비원...
지난달 26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경비원 초소에 딸린 화장실에서 경비원 김모씨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밥솥에 담긴 밥을 퍼 담고 있다.

고령경비원 초단기계약 간접고용 여전한 광주

광주지역 고령자 경비원들 상당수는 고용안정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간접고용과 초단기계약 등이 여전해 경비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4일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공개한 2019년 '광주광역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실태조사'에서 공개됐다. 해당 보고서는 올해 5~6월 두 달에 걸쳐 광주지역 경비원 3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간접고용·단기계약 심각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는 광주지역 고령자 경비원 5명 중 4명은 간접고용 형태 근로를 하고 있으며 근로계약 기간 ...
지난해 11월 광주시의 '광주광역시 고령자 경비원의 고용 안정 조례' 제정에 힘 입어 지역 경비원들로 구성된 단체가 출범했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 시의 소극적인 행정과 경비원들과의 반목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뉴시스

답보 상태 빠진 광주 고령경비원 노동인권

고령 경비원의 노동인권 확대를 위해 조례까지 제정한 광주시가 소극적인 행정으로 일관하면서 고령 경비원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광주시가 자랑했던 해당 조례의 실제 운영은 노무상담 민원을 처리하는 인원이 단 1명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비정규직이라 내달부터는 사라질 처지다. 어처구니 없게도 대책은 7월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았다. 물론 외부의 시선이 있어 유지는 하겠지만, 앞으로 더는 지원이 없어 사실상 사업 중단과 다름없을 것이라는 시각들이 대체적이다. 이런 와중에 조만간 광주지역 고령 경...

대량 해고 못 막은 광주 경비원 고용안정 조례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 조례가 지난해 제정됐지만 해고 통보를 받은 경비원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경비원들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지만 현실에선 휴지 조각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광주광역시 고령자 경비원의 고용 안정 조례'가 만들어졌다. 이 조례는 고령자 경비원의 고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고령자의 소득 보장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영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
지난해 4월1일 제정된 '광주광역시 고령자 경비원의 고용 안정 조례'가 인쇄돼 있는 전단지. 더 많은 고령의 경비원들이 조례를 알 수 있도록 광주지역 경비원들이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전국 최초라고 했지만… 휴지 조각 직전의 고령경비원 지원 조례

고령자 경비원의 노동인권 사각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광주시가 발 빠르게 조성해 전국 최초 수식을 얻어냈던 '고령자 경비원 고용 안정 조례'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 경비원 관련 업무를 맡겨두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사업 유지는 사실상 나몰라라 하는 판국이다. 더군다나 해당 업무를 전담시키기 위해 비정규직센터에 채용된 직원은 당장 다음 달이면 계약 만료로 업무가 종료된다. 유일하다시피한 지원 창구마저 사라지는 셈이다. 그야말로 허...
지난달 26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경비 초소에서 경비원 김모씨가 저녁 근무를 하고 있다. 김씨를 비롯한 이 아파트 경비원 10명은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6개월짜리 근로 계약이 만료돼 모두 일자리를 잃은 상태다.

“최저임금은커녕 일자리 쫓겨나도 뻥긋 못할 처지”

경비원들의 열악한 처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건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갑작스런 해고 통보로 생계를 위협받기도 한다. 그러나 고령으로 구직이 어려운 탓에 경비원들은 노동인권 사각지대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입도 뻥긋 할 수 없다. 이들 중에는 양변기가 놓인 좁은 화장실에서 끼니를 해결하며 하루하루를 구걸하듯 살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

노동인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파트 경비원들

나이든 아파트 경비원들이 극심한 고용 불안에 떨고 있다. 경비 용역업체들이 복잡한 해고 절차나 퇴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 1년 미만의 '초단기 근로 계약'을 맺은 뒤 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경비원들이 '일회용' 취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최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경비원 10명이 근로 계약이 끝나 무더기로 일자리를 잃었다. 아파트 용역업체가 올 들어 계약 기간을 6개월 단위로 축소한데 따른 것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한 60~70...
지난 26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경비원 초소에 딸린 화장실에서 경비원 김모씨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밥솥에 담긴 밥을 퍼 담고 있다.

“최저임금 어겨도 참고 근무… 영문 모를 해고통보 참담”

"최저임금을 못 받아도 항의한 적이 없고, 한 사람도 징계 받은 일이 없이 묵묵히 근무해왔는데 그나마도 잃게 생겼습니다.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파리 목숨에 억울함만 쌓이네요."(66세 경비원 김모씨) 27일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10명이 이번 달을 끝으로 동시에 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60~70대의 고령자인 경비원들은 당장 생계 수단을 잃게 될 상황에 처했다. 경비원들은 사실상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장 ...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해임 통보 격분…자치회장 집에서 행패 경비원 입건

해임 통보를 받고 격분한 경비원이 아파트 자치회장의 집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20일 해임 통보에 불만을 품고 입주민의 집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특수협박)로 경비원 A(59)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서구 한 아파트 단지 주민자치 회장의 집에 폐목재를 들고 찾아가 욕설을 하며 10여분 간 소동을 피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해임 통보를 듣고 격분해 분리수거장에서 폐목재를 챙겨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