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선대위 회의를 갖고 “광주시당 7대 공약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대위는 이날 선대위 회의를 열고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이번 총선이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를 깨트리고, 광주의 정치 지형을 바꿔 지역발전을 가져오는 총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시스템 공천을 통해 ‘시민 눈높이·지역·민생’에 가장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7 17:32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후보와 대한상공인당이 27일 광주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전체 사업체의 67.7%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 72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 사업체는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와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 코로나 긴급자금 지원대출이자 면제, 소상공인...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7 17:31더불어민주당은 27일 4·10 총선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더 몰빵13’ 유세단을 꾸려 출정식을 가졌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 유세단원인 조상호 변호사,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몰빵13’ 유세단 출정식을 열었다. 이재명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1번 비례 3번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런 의미가 13에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유세단원들에...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7 16:24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이 200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자 경계에 들어갔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의 연이은 실책에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범야권이 지난 21대 총선 보다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범야권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163석,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당 17석에 더해 정의당 6석, 열린민주당 3석, 야권 성향 무소속 1석 등 총 190석을 차지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등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여당에 앞서고,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에서...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7 16:2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투표 용지 길이는 51.7㎝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27일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 전국 통일기호가 부여된 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3번), 국민의미래(4번), 녹색정의당(5번), 새로운미래(6번)이다. 이어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수개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7 16:22광주 북구을 선거구 전·현 시·구의원들이 전진숙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원팀’으로 나갈 것을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을을 지역구로 둔 광주시의원과 광주 북구의원, 전 의원들은 2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구을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대한민국이 위기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이 도를 넘었으며 임기 2년 만에 민생은 완전히 파탄났다”며 “정부 여당은 광주의 5월 정신을 끊임없이 모욕하며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7 14:54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전 동구청장)이 동남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약들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동남을 지역의 성장이 정체되어 가고 있는데 이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동남을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동남을 지역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광주천을 청년과 가족들의 공간이자 광주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7 14:20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번 4·10 총선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수개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통일기호가 부여된 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3번), 국민의미래(4번), 녹색정의당(5번), 새로운미래(6번)이다. 이어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이...
뉴시스2024.03.27 13:55한국과 북한이 유엔 군축회의에서 공방을 벌였다. 북한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하는 한국을 향해 대화 상대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27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김일훈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참사관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 군축회의 고위급회기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은 전제조건 없는 우리의 거듭된 대화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대화와 외교의 문은 여전히 활짝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참사관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법을 완전히 무시하면서 불법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해 ...
뉴시스2024.03.27 10:55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여·야 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27일 광주시·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들은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등이다.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7 10:5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꾸준히 늘려왔다”며 “미국은 지난 20여년간 입학 정원을 7000명을 늘렸고, 프랑스는 6150명, 일본은 1759명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도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늦게라도 확충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2차장을 맡고 있는 이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
뉴시스2024.03.27 10:28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이 제시한 파격 공약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나무당의 공약을 담은 글들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가발을 벗기겠다’는 다소 황당한 공약이나 ‘윤석열 대통령을 사형시키겠다’는 비정상적인 공약이 포함돼 있다. 이는 당의 공식 공약은 아니다.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 온 말들로 알려졌다. 변 후보는 공식적으로도 윤 대통령을 1년 안에 조기퇴진 시키겠...
뉴시스2024.03.27 08:05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5일 동구 동명동 IPLEX 광주에서 열린 ‘2024 광주 빛여울 포럼’에 참석해 ‘광주발전전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 빛여울 포럼’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강연 및 간담회, 재능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전 기획재정부 차관인 안도걸 후보를 초청해 세계경제와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광주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후보는 “전세계 경제가 미국과 중국간의 패권전쟁으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고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와 함...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6 18:34정부가 전공의 이탈로 인한 전국적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각 지역의 ‘공중보건의사’를 상급종합병원으로 차출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전남은 ‘기초 진료권’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지역으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차출까지 가속화되자 농어촌 의료시스템 붕괴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에 배치돼 운용되는 공보의 숫자는 267명으로 5년 전인 지난 2019년 335명에서 20%나 줄어들었다. 전남지역 공보의 배치숫자는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2024.03.26 17:58더불어민주당이 26일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거세지자, 본격적인 거리 두기에 나서는 등 견제에 들어갔다. 민주당 주도로 만든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조국혁신당의 상승세로 빨간불이 켜지자 ‘몰빵론’(지역구는 민주당·비례대표는 민주연합)에 더 나아가 직접적인 견제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국혁신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파행 국정 운영에 제동을 거는 데는 분명히 두 당은 협력관계가 맞다”면서도, “그러나 국회 구성을 할 때...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6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