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벌크커피와 ‘광주방문의 해’ 홍보
전국 250개 매장 통해 광주 알려
2025년 07월 27일(일)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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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커피는 전국 250여 개 대리점에서 월평균 1200만 개 이상 사용되는 컵홀더에 ‘2025 광주방문의 해’ 슬로건인 ‘광주가 왔다’로고를 인쇄해, 커피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광주 여행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벌크커피는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장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이번 협업은 지역기업이 광주 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벌크커피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으로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광주관광 대표 디저트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 발굴과 ‘광주수박빵, 오매나빵’등 지역 특화 상품개발에도 협력해 왔다.
광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브랜드와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2025 광주방문의 해’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