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자활센터, 주민 대상 재무·금융 직무교육 실시
2025년 07월 22일(화)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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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가 공동 기획한 ‘참여주민 찾아가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재무관리 및 금융상품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모두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12일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올바른 재무 목표를 수립하고, 금융 지식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자활지원 기관으로,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근로가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도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진도군 내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스마일분식 △행복도시락 △푸른바다 건생선 △울금누룽지 △또바기영농 등 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가사간병,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