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초복 맞아 보양식 재료 할인 판매
오는 24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삼계탕·장어·한우·민어 등 다채
2025년 07월 17일(목) 10:37
㈜광주신세계는 오는 20일 초복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각종 보양식 재료를 할인판매한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오는 20일 초복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각종 보양식 재료를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음식인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를 기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여수갯장어 한 팩(500g)은 5만8000원으로 1만원 할인되며, 구이와 탕 용도로 손질된 민물장어(1마리)는 1팩을 2만2800원에 선보인다.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 재료도 다양하다. 삼계탕용 생닭은 8900원으로 3000원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황기와 대추 등의 재료 역시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하게 복달임 음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계탕 밀키트(1만4900원)도 마련됐다.

1등급 한우 등심은 100g 당 1만6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1등급 한우 치마살은 100 당 1만79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특별한 보양음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 탕과 구이용으로 손질된 민어는 한 팩에 1만9800원에 판매되며, 이밖에도 전복과 병어 등 다양한 보양식 재료가 준비됐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