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금융역량 강화’ 위한 경제 특강
22일 오후 6시30분, 광양청년꿈터서
2025년 07월 09일(수) 16:10
전라남도 광양시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실생활 중심의 재무관리 특강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개최한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춘 재테크: 똑똑한 돈 관리법’을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월급 관리, 연말정산 절세 방법, 손실을 줄이는 포트폴리오 전략 등 사회초년생과 청년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금융·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와 경제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금융 지식을 활용한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는 선착순 3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061-818-2020)에 문의하면 된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경제 흐름이 불확실하고 재무 정보가 복잡한 시대에 기본적인 경제 지식과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강의가 현명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는 AI, 경제, 환경, 연애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총 4회에 걸쳐 청년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27일에는 ‘플라스틱 오염 없는 지구 환경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환경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