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재활용 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5년 07월 08일(화) 08:19 |
![]() |
8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1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지야동 한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42명을 투입해 1시간5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가 전소되고 2.5톤 트럭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외부 컨테이너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