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6일(일) 14:44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지난 3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함께 ‘한·중 지역산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중경제인친선협회 제공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지난 3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함께 ‘한·중 지역산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병채 한중경제인친선협회장과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15명과 주적화 부총영사 등 중국 측 외교관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병채 협회장의 ‘중국 운남성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와 함께 중국과의 실질적 경제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들은 20여명 규모의 ‘민간 경제사절단’을 조직해 다음달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운남성을 방문, 커피와 차, 한약재, 첨단의료 교류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지역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