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4’,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질주
2025년 07월 04일(금) 10:16 |
![]()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이 작품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약 10만2000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2.9%다.
2위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4만2000명, 18.1%),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3만9000명, 19.5%)였다.
‘쥬라기 월드 4’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리부트 네 번째 작품으로, 특수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고생물학자 헨리(조너선 베일리)가 비밀 연구소 섬에서 거대한 공룡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42.0%, 예매 관객 수는 18만4000명으로 이번 주말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F1 더 무비’는 예매율 19.3%, 예매 관객 수 8만4000명으로 추격 중이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