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5년 06월 30일(월) 13:25 |
![]() 최인성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보건소 등 사업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사례관리 교육, 찾아가는 재활 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재활 건강서비스를 적극 진행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성 센터장(사진)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활용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