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와 인권 실현에 힘쓰겠습니다”
●이재훈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 초대회장
보호대상자 자립 지원 약속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확대
위원 참여 봉사활동 활성화
보호대상자 자립 지원 약속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확대
위원 참여 봉사활동 활성화
2025년 06월 30일(월) 11:44 |
![]() 이재훈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 초대회장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가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훈 회장은 “사회정의와 인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사회성향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 서구 센트럴호텔레지던스에서 창립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행정·보건·체육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짐을 지게 된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위원회 창립은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사회정의와 인권 실현이라는 더 큰 가치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첫째,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둘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셋째, 모든 위원이 적극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이 세 가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위원회가 공단의 정책과 사업에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드리는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언급한 모든 계획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는 이뤄낼 수 없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사회가 더 포용적이고 희망찬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회 발전에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경희미라클한방병원 본부장과 광주광역시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과 법무보호사업에 폭넓게 참여해 왔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