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방위 홍보 박차
미식산업 미래 소개·경품이벤트 등 다채
2025년 06월 29일(일)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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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는 ‘제40회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 현장에 홍보관을 설치해 가톨릭 공무원과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 고유의 미식과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을 유도하는 ‘남도미식 부루마불’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는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활용해 시민과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박람회의 취지와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을 알리고 티켓 사전예매 혜택 등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경품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취지와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남도 음식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한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글로벌 요리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제박람회로 열린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