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유성엽 전 의원 별세에 “슬픔과 애도”
2025년 06월 24일(화) 13:50 |
![]() 유성엽 전 국회의원 |
이 대통령은 이날 부고 메시지를 내 “삼가 고(故) 유성엽 전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 전 의원은 공직자이자 행정가, 정치가로서 일생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라의 미래를 위하셨던 고인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안식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5월 말 전북 진안군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려졌고, 투병 중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66세.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