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열경련에 병원 이송…광주 첫 온열질환자
2025년 06월 20일(금) 07:39
광주광역시에서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께 북구 양산동 한 식당 앞에서 A(64)씨가 경련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낮부터 야외 작업을 하면서 열경련 증상을 보였다.

전날 광주 낮 최고기온은 32.4도를 기록했다.
이정준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