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1일까지 비...최대 120㎜
2025년 06월 19일(목)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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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최저기온은 21~23도, 최고기온은 25도~28도로 전망된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30~80㎜의 비가 예보됐으며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토요일 21일은 최저기온은 21~23도, 최고기온은 25~28도가 예보됐다. 이날 역시 30~80㎜의 비가 예보됐으며 이날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비가, 전남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려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22일 일요일 역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최저기온은 17~21도, 최고기온은 25~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으며 이날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강수량은 나오지 않았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릴 수 있으니 하천변 및 지하차도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에도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