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광주·서울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나서
자원 효율화 교육·캠페인 등 진행
2025년 06월 19일(목)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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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오는 10월까지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 50곳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공동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기후에너지 전문 강사단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교육과 캠페인을 펼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전 관계자는 “국민들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